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오피니언&피플

15일 나주 상공에 블랙이글스 뜬다

오후 2시 디자인박람회 축하 쇼…넌버벌 사춤 등 주말 문화콘텐츠 풍성

2016년 05월 15일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누적 관람객 수가 개막 8일째인 지난 12일 3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5일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예정돼 있어 흥행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환상적 에어쇼가 20분간 진행돼 박람회장 상공을 아름답게 디자인한다. 
블랙이글스’ 비행팀은 이 행사를 앞두고 박람회장 상공에서 11일 두 차례 사전훈련을 실시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박람회장에서는 석가탄신일인 14일 두 차례 ‘넌버벌 사춤’을 2회 공연하고토요예술경매’가 펼쳐졌으며 ‘퍼펫가든 뮤지컬 하늘정원’ 공연도 2차례나 있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평일에도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박람회장을 찾고 있다”며 더 풍성한 콘텐츠로 보답하기 위해 계속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또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혁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생생뮤직라이브’, ‘청춘을 노래하는 굿데이 콘서트’ 등 13가지의 문화행사가 열리고, 박람회장에서는 ‘대나무 자전거 만들기’, ‘움직이는 예술학교’, ‘나도 꼬마 디자이너’ 등 22가지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흥시, 환경교육 거점 '탄소중립체험관' 개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조성 박차
시흥시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이 될 ‘탄소중립체험관’이 오는 6월 5일 문을 연다. 그간 시흥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환경교육플랫폼 조성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흥에코센터 내에 탄소중립체험관을 개관했다. 공간과 콘텐츠를 개선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간은 웰컴센터, 상설전시관,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웰컴센터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영상으로 훑어보는 공간으로, 이곳을 거쳐 본격적인 전시를 관람하는 동선이다. 어린이 놀이공간에는 인형극 등 유아의 환경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했고, 야외에는 친환경 자동차와 자가발전을 체험하는 시설들을 배치했다. 탄소 중립의 이해부터 실천까지…5개 테마 콘텐츠 제공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친환경 생태 시민 양성을 목표로, 교육, 체험,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흥시 탄소중립 현황을 정확히 전달하고, 전시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다채롭게 제공하며,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