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가 교통안전 제일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원주시(시장 원창묵), 원주경찰서(서장 백운용)와 5월 11일 10:00시에 원주시청 투자상담실(7층)에서 『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한 3개 기관협약을 체결하였다.
도로교통공단은 본부가 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3개 기관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문성과 기술적 지원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3개 기관은 공동협력을 통해 원주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도시팽창으로 발생되는 교통혼잡 구간, 교통사고 많은 구간의 교통대책 수립과 교통시설의 선제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 ․ 캠페인 ․ 계도 ․ 단속을 연계하는 등 교통현안문제에 대해서도 기술지원 등 조력과 협력을 위한 활성화를 약속하였다.
원주시는 도시개발에 따라 차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3개 기관의 협력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원주시장, 원주경찰서장,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협력을 강화해 시민, 운전자의 교통안전 향상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