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7일 오후 4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이하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9월 정례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회는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소개, 참석 기관장 인사, 기관별 홍보・협조 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진주시는 10월 축제 분산 및 연기 개최, 진주-사천 시외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 및 협조를 당부했다.
가호동에 위치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소장 손영모)는 남부지역의 주요 수종 자원화를 위한 산림생산력, 기능성 생활 소재 개발 및 주요 산림 병해충의 종합관리 체계를 정립하여 건전한 산림을 보호 육성하고 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남진주 혁신도시 지키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에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 관내 42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분기 1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관별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