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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밀양시 최초 전기(저상) 시내버스 도입

- 밀양시 전기(저상) 시내버스 시승식 개최 -

                
밀양시는 지난 18일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에 발맞춰 시청광장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황걸연 밀양시의회의장, 황영성 ㈜밀양교통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최초 전기(저상) 시내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밀양시는 올해 환경부와 국토부의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전기(저상)버스를 상반기에 4대 구입했으며 하반기에는 7대를 추가 구입할 계획이다. 구입 한 전기(저상)버스는 지난 8월 4일부터 시내버스로 운영을 시작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서비스를 높여 나가고 있다.  

밀양시 최초 전기(저상) 시내버스로 일반버스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없어 승차감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배기가스 등 오염 물질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1회 충전으로 378km 주행이 가능하고 기존 경유버스 대비 연료비가 절감되어 경제성도 높으며 저상버스로 제작되어 노약자 및 장애인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밀양시는 앞으로 계속해서 시내버스를 전기버스로 전환하여 버스 이용 시 배출되는 오염을 줄여 친환경 도시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배출가스가 없고 소음과 진동이 적은 전기(저상) 시내버스 도입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사진설명: 밀양시는 지난 18일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에 발맞춰 시청광장에서 “밀양시 최초 전기(저상) 시내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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