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환경뉴스

부산시,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 필기시험에 16,345명 지원…평균 63.6:1 경쟁률

◈ 부산교통공사 13,754명으로 최다 지원, 부산교통공사 운영직(일반) 222.5대1로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 5월 29일 필기시험…필기시험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20일 통합채용 홈페이지 등에 공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57명 모집(7개 기관)에 16,34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3.6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관별 경쟁률은 ▲부산교통공사 85.96대1(160명 모집 13,754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42.47대1(15명 모집 637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26.57대1(23명 모집 611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9.39대1(51명 모집 989명 지원) ▲부산의료원 72대1(3명 모집 216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9.33대1(3명 모집 28명 지원) ▲부산디자인진흥원 55대1(2명 모집 110명 지원)이다.

  특히, 부산교통공사는 160명 모집에 13,754명이 지원하여 85.9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33명을 선발하는 부산교통공사 운영직(일반)에는 7,344명이 지원하여 222.55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은 이번 달 29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오는 20일 부산시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busan.saramin.co.kr)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를 실시하며, 이후 서류심사, 면접시험 및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허남식 부산시 재정관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공기관 통합 필기시험에 많은 응시자가 지원한 만큼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시험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시자들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시험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024년 기준 화도읍의 5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35%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