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환경뉴스

밀양시 유튜브,‘10 VS 20 밀양청년정책’편 공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9일 밀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 VS 20 밀양청년정책’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정책, 관광, 특산품 등 밀양시의 다양한 소식을 재밌고 쉽게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있다. 이전의 풍경이나 행사 위주의 영상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한번쯤 ‘피식’웃을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해 올린다는 방침이다. 

밀양시는 올해 영상 제작에 앞서 지난 연말 ‘밀양팜, 너로 정했다’와 ‘밀양에도 동물원이 있다구요?’ 영상을 시범적으로 제작해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영상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공보전산담당관실의 이강호 담당관은 “요즘 영상은 무조건 재밌어야 한다. 일단 재미가 있어야 많은 사람들이 보고 정책을 이해할 수 있고 좋은 관광지가 어딘지도 알고 찾아오지 않겠나”며 영상 제작에 열성을 보였다.

이번에 제작한 ‘10 VS 20 밀양청년정책’편은 청소년을 대표하는 10대 고등학생과 청년을 대표하는 20대 대학생 패널들의 토크다. 그들이 바라보는 밀양시의 청년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며 ‘청년이 돌아오는 밀양’,‘청년이 살고 싶은 밀양’의 발전된 모습을 그려보고자 기획됐다.

특히, 유튜브 제작 업무를 맡고 있는 공보전산담당관실 조학열 주무관의 개그맨 최준 따라하기가 압도적인 재미를 선사하며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지방자치단체 공식 채널이라고 무조건 딱딱하게 찍을 필요는 없다. 사람들이 편안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에 재미를 듬뿍 담아 찍어달라”며 유튜브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밀양시는 다음 유튜브 영상으로 TV를 통해 유명견이 된 ‘천재견 행복이’와 함께 밀양을 홍보할 계획이다.

※ 사진설명
 - 사진 1, 2, 3 : ‘10 VS 20 밀양청년정책’편의 캡처 장면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024년 기준 화도읍의 5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35%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