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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특별도 경남', 청년공감 웹툰으로 만나 보세요

- 청년의 고충을 한 숟갈 더 덜어 준다는 「청년 한 숟갈」
- 15일부터 월 2회, 경남청년센터 누리집 및 네이버 도전만화 연재
- 청년특별도 경남 홍보 및 신인 청년작가 작품활동 기회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청년들의 일상을 담은 청년특별도 홍보 웹툰 「청년 한 숟갈」을 연재한다고 밝혔다. 「청년 한 숟갈」은 경남청년정책을 통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청년들의 고충을 한 숟갈 더 덜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공감 웹툰은 ‘경민(경남도민)’이란 이름을 가진 30살 사회 초년생이 겪는 어려움들을 극복해 나가는 성장스토리이다. 청년시점 일상툰 곳곳에 경남청년정책의 주요사업들이 소개되어 청년특별도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청년 한 숟갈」은 청년특별도 홍보뿐 아니라, 신인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작품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취지로 제작되었다.

「청년 한 숟갈」의 공손이(작가명) 작가는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 21세 청년으로 인스타툰을 취미로 그리던 예비 웹툰작가이다. 공손이 작가는 “낮에는 알바를 하고 저녁에 웹툰을 그리는 어려움은 있었지만, 작가활동을 위해 수도권으로 가야할 지 고민하고 있는 시점에 웹툰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남청년센터 누리집과 소셜미디어 그리고 네이버 도전만화를 통해 15일부터 매월 2화씩, 5개월 간 총 10화로 연재될 예정이다. 유튜브 청년특별도 후레쉬맨TV에서는 영상툰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주인공 ‘경민’이는 경남도민을 줄여 만든 이름으로, 평범한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청년공감형 웹툰으로 제작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도내 청년작가들이 작품활동의 기회를 다양하게 얻어 지역에서 새로운 문화콘텐츠 생태계가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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