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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피플

산림조합, 산울림 오케스트라 창단 콘서트

산림문화의 가치 향상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창단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3월 24일(목) 음악과 산림문화의 접목을 통한 산림문화의 가치향상을 위해 산림조합 산울림’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경북 청송군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창단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산울림 오케스트라의 창단은 국민과 함께 하는 산림조합을 알리고 산림문화의 가치향상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창단되었으며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으로 산림조합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산울림’오케스트라는 나윤규(현, 앙상블“FOR YOU”대표, 베이스)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최경주 기획감독(현, 시에스알비즈 대표), 소프라노(이덕인, 이승), 테너(강성구), 바리톤(주현), 바이올린(박수경), 바이올린(오지은), 비올라(박영주), 첼로(장효정), 피아노(권예린)으로 구성되었다. 

음악감독을 맡은 나윤규 음악감독은 이탈리아 본 뽀르띠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를 비롯한 관련학과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앙상블“FOR YOU”대표, 드림싱어즈, 동일하이빌합창단 상임지휘자, 예인교수 앙상블 등을 이끌고 있다.
□ 산울림 오케스트라의 창단 콘서트에 붙여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숲이 우리와 함께 많은 것을 나누고 베풀 듯 산울림 오케스트라의 작지만 아름다운 하모니가 큰 울림으로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산림조합 ‘산울림’ 오케스트라는 향후 분기별 정기 콘서트와 특별 콘서트를 통해 조합원과 임업인을 비롯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와 함께 할 계획이며‘산울림’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음악이 필요한 경우 산림조합중앙회 문화홍보실(02-3434-72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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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이엔지(주), 미래 모빌리티 핵심 동력원 ‘저중량 고출력 전기모터’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의 보육기업 모터이엔지 주식회사(대표 김태헌)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동력원으로 주목받으며 관련 분야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모터이엔지는 전기모터 설계 및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드론, AAM(Advanced Air Mobility)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를 주요 사업 영역으로 설정했다. 특히 소형·경량화와 고출력·고효율을 동시에 구현하는 독자적인 전기모터 설계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는 친환경 정책에 따라 배터리 기반 전기에너지 시스템이 확대되고 있다. 전기차를 넘어 해상 선박, 항공 드론, 개인용 이동 수단까지 전기모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모터이엔지는 소재 응용, 열 관리, 제조 공정 등 융합 기술을 통해 중량 대비 출력이 우수한 전기모터를 특허 기술로 개발해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현재 프랑스 드론 제조사 PARROT에 양산 납품 중이며, 북미 시장 진입을 목표로 미국 드론 제조사와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및 AAM용 모터는 각 분야 제조사를 주요 고객으로 설정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차별점으로는 ‘저 중량 고출력’ 기술 기반의 높은 출력밀도를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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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빈 상가’가 실내 파크골프장으로…서울교통공사·용산구 협약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은 5월 23일(금) 협약을 맺고, 지하철역 유휴 공간을 시민 친화형 여가·복지 거점으로 꾸미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용산구 관내 비어 있던 역사 상가는 ▲용산구 보건소 거점센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장기·바둑판 등 고령층 놀이용품 대여점으로 탈바꿈한다. 두 기관은 역별 생활권 분석을 통해 접근성 높은 지하철역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크골프는 1~4명이 짧은 코스를 즐길 수 있어 고령층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다. 용산구는 이미 14개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연습장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공사가 추진 중인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 + 트렌드 반영 상가 활성화)에도 탄력을 준다. 공사는 광화문 책마당, 어르신 일자리공방, 이동노동자 쉼터 등 경험형 시설을 역 내에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비 중심에서 문화·체험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백호 사장은 “역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돕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 지하철은 도심 속 여가·복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시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