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우수 여성임업인 3인이 포함된 2016년 제1분기 임업인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3월 22일(화)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산림조합의 임업인상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임업 발전에 공헌하고,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임업인을 발굴하여 그 공을 기리고,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우수 성공 사례를 제시하기 위해 2015년 제정하였다.
2016년 제1분기 임업인상’의 수상자는
1) 강원도 화천 대표 임산물 개발에 매진, 병풍취 육묘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곰취와 산마늘등 절임 식품을 개발하여 산림소득증대 및 임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강원도 화천군의 조순정(女)-윤병옥 부부
2) 산양삼 재배를 통한 소득증대와 기술보급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충청북도 단양군의 이현수(女)-임원호 부부
3) 금산군 임업후계자 회장과 한국산림복합경영인 중앙회장을 역임하며 산주 및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임업인의 위상을 높인 충청남도 금산군의 임영빈-윤석임 부부
4) 옻나무 상품화에 노력하며 ‘옻 된장’을 개발, 고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그 기술을 보급하여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임업발전에 귀감이 되고 있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이영근-임양순 부부
5) 순천시 산림조합 여성이사로서 임업경영의 활성화와 친환경 산림경영의 기틀을 마련하며 상호금융 활성화와 임업육성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라남도 순천시 김혜영(女)-이강진 부부
가 2016년 제1분기 임업인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날 표창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에 노력하는 우수 임업인을 매년 분기별로 발굴, 시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임업의 선진화와 소득향상 모델을 제시하여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