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최계운)는 한국상하수도협회(회장 권영진)와 공동으로2016. 3. 21(월) 13:30 BEXCO(부산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2016 대한민국 수도기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K-water는 경제 활성화와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6 대한민국 수도기술대전」은 수도분야의 우수한 신기술제품과 아이디어를 발굴, 적용하여 원가절감 및 수돗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물 관련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수도기술 경진대회이다.
지금까지 8회를 개최하여 총 74건의 우수기술이 선정되었으며 우수기술은 K-water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통해 실용화와 판로 확대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 수도기술대전은 11개의 국내 우수 중소기업 기술을 대상으로 환경부, 특광역시, K-water에 근무하는 물산업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3건의 우수 기술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기술에 환경부 장관상, K-water 사장상,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을 수여한다.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된 ㈜하이클로의 ‘오픈셀 방식 무격막 차염 발생기’는 차염* 생산을 위한 전기분해 과정에서 생성된 열과 수소 가스를 즉시 배출하기 위해 기존 구조를 개선한 방식으로 소독부산물의 감소와 유효염소농도의 증가 등의 장점이 있다.
차염: 수돗물, 정수 등에 사용되는 소금형태 소독제의 일종
K-water 사장상을 수상하는 ㈜자인테크놀로지의 ‘외벽부착식 초음파유량계’는 배관의 절단 없이 외벽에 설치하여 유량계측이 가능한 초음파를 이용한 유량측정장치이다. 설치가 간편하여 작업 시간과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으며 상ㆍ하수도관과 폐수관 등 다양한 관에 적용할 수 있다.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에 선정된 ㈜썬텍엔지니어링 ‘다채널 탁도 연속 측정장치’는 물 탁도 측정 시 여과지 한 개당 각각의 측정기가 필요했던 방식을 개선하여 여러 여과지의 탁도 측정을 하나의 탁도계로 측정하는 다채널 탁도계로서 도입과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한 이번 수도기술대전에 참여한 우수 기술은 물 산업 종합 박람회인『2016 WATER KOREA』 전시장 내 특별관에 전시되며,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육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 등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미래 블루오션인 해외 물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물산업의 뿌리가 기업이 튼튼해야 한다. 대한민국 수도기술 대전을 비롯한 K-water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확대하여 중소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도기술대전 개최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2016 대한민국 수도기술대전 개요 및 계획
수도분야 우수 신기술제품 및 아이디어 발굴ㆍ사업화 지원을 통해 국내 물 관련 중소기업 육성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기술경진대회
대회개요
행 사 명 : 2016 대한민국 수도기술대전(제9회)
주 최 : K-water & 한국상하수도협회(공동주최)
時 / 所 : 2016.03.21(월)13:30~14:20, BEXCO 컨벤션홀 103~105호
주요내빈 : 환경부 차관, K-water 사장, 한국상하수도협회장 등
시 간
장 소
내 용
13:30~13:33 (3분)
BEXCO
컨벤션홀
103~105호
개식선언 및 내빈소개
13:33~13:36 (3분)
대한민국 수도기술대전 경과보고(동영상)
13:36~13:40 (4분)
기념사 – K-water 사장
13:40~13:50 (10분)
축사 – 환경부 차관, 한국상하수도협회장
13:50~13:53 (3분)
우수기술 소개(입상작 3건)
15:53~14:10 (17분)
우수기술 시상(3건) 및 기념촬영
시상자 : 환경부 차관, K-water 사장, KWWA 협회장
수상작 3건, 2016 WATER KOREA 별도 특별관 전시
구 분
환경부 장관상
KWWA 협회장상
K-water사장상
총 3건
1건
1건
1건
행사 중 계속
행사장 입구
기술대전 우수기술 3건 및 동반성장지원제도 발굴우수기술 8건 총 11건 패널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