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무더운 여름, 경남아! 여름을 부탁해요~

지치고 힘든 여름, 경남에서 피서와 일상탈출을...
바다·계곡, 힐링여행, 체험여행, 축제, 섬 등 다양한 테마 40곳 소개



경남도는 무더운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일상 탈출을 꿈꾸고 있는 이들이 다양한 테마의 휴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여름휴가철 경남관광지 40곳을 소개했다.

경남도가 소개한 여름 관광지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바다․계곡 6곳, 일상에 찌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관광지 6곳, 아름다운 감성이 있는 감성여행지 4곳, 피서와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테마파크 3곳, 온 가족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광지 6곳, 한여름에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Exciting한 레포츠 4곳, 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 5곳과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섬 여행지 6곳이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바다․계곡>
무더위를 날려버릴 바다·계곡으로는 남녘땅에서 경치가 가장 빼어난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은빛 고운모래가 있는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도심 가까이의 힐림 쉼터 ▲김해 장유대청계곡과 상동장척계곡, 의령의 제4경으로 꼽히는 ▲의령 찰비계곡과 벽계야영장, 지리산의 깊고 맑은 ▲함양 한식계곡과 칠선계곡, 거창에서 가장 지대가 높은 하늘마을을 흐르는 ▲거창 월성계곡이 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자! 힐링 관광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힐링 관광지를 찾는다면, 해풍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창원 편백숲 욕(欲)먹는 여행, 한여름에 얼음 바람이 씽씽 부는 ▲밀양 얼음골, 사철 푸르른 3만 그루의 대나무 밭 ▲거제 맹종죽테마파크,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힐링 피크닉 관광지 ▲양산 배내골과 법기수원지, 국내 최대의 자연늪인 우포늪 힐링쉼터 ▲창녕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시원한 한방 힐링체험을 할 수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을 기억하자.

<감성이 필요해! 감성여행>
메마른 가슴에 감성을 채워 줄 감성여행지로는 신비한 이야기와 캐릭터가 감성을 자극하는 ▲밀양 트윈터널, ‘순결’과 ‘청순’의 꽃말을 가진 연꽃이 환상적인 ▲함안 아라홍련 연꽃테마파크,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이 넘실대는 ▲함안 강주리 해바라기 마을, 시골의 고즈넉함 속에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고성 상리면 연꽃공원이 있다.

<가족들과 다양한 재미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테마파크와 체험여행>
가족들과 다양한 재미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제4의 제국 가야의 이야기를 간직한 오감체감형 패밀리 테마파크 ▲김해 가야테마파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김해 롯데워터파크, 국내 최대의 호러 페스티벌 ▲합천 고스트파크를 찾아보자.

도심을 떠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여행지에는 넉넉하고 훈훈한 시골인심을 느낄 수 있는 ▲진주 가뫼골 농촌체험마을, 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진주 물사랑교육농장, 어른들의 목공제작소 ▲진주 목공예전수관,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밀양 평리산 대추마을, 자연생태를 그대로 품은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남해 유포어촌체험마을이 있으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Exciting한 레포츠>
한여름에 즐기면 더욱 짜릿한 레포츠는 올해 6월 개장하는 신상 스릴 레포츠 ▲창원 짚트랙&99타워, 대한민국 지중해 당한만에서 즐기는 ▲고성 당항포 요트&스쿨, 아시아 최장 길이의 활강을 만끽할 수 있는 ▲하동 금오산 짚와이어, 흐르는 급류에 몸을 맡기는 ▲산청 경호강 래프팅으로 여름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다양한 행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
여름밤의 추억 만들기와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 축제에는 한산대첩 구국의 성지였던 한산도 봉암마을에서 즐기는 ▲통영 한산도 바다체험 축제(6.15~6.16), 바다의 푸른 젊음과 낭만이 있는 blue night 축제 ▲거제 바다로 세계로(8.1~8.4), 시골의 정겨움이 가득한 ▲고성 영현면 촌스런 축제(8.3~8.), 한여름 밤의 음악파티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썸머페스티벌(8.2~8.4), 이색 여름 물 축제인 ▲합천 바캉스축제(7.26~7.30)가 준비돼 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섬 여행>
떠나는 배에 몸을 실어 나를 돌아보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등대섬인 ▲통영 소매물도, 미인이 많은 산호빛 섬 ▲통영 비진도, 동백꽃으로 유명한 ▲통영 장사도, 한국의 명품 섬 best10에 꼽힌 낭만과 힐링의 섬 ▲사천 신수도, 74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 해상 식물원 ▲거제 외도, 바다와 숲, 원시림을 거닐 수 있는 ▲거제 내도를 찾아가 보자.

이병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쪽빛 감성여행지 경남에는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니 경남을 찾아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천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경남관광길잡이홈페이지(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역, 부산역, 대구역 등 많은 사람이 찾는 역사에서 책자로 받아 볼 수 있다.

<경남의 여름휴가철 가볼만한 곳>

바다계곡(6)

힐링여행(6)

감성여행(4)

테마파크(3)

1. 남일대 해수욕장

2. 상주은모래비치

3. 대청계곡, 장척계곡

4. 의령4경 벽계관광지

5. 한식계곡, 칠선계곡

6. 월성계곡

1. 편백숲 욕()먹는 여행

2. 얼음골

3. 거제맹종죽테마파크

4. 배내골, 법기저수지

5.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6. 동의보감촌

1. 밀양 트윈터널

2. 아라홍련 연꽃테마파크

3. 강주리 해바라기마을

4. 상리면 연꽃공원

 

 

1. 김해가야테마파크

2. 김해롯데워터파크

3. 합천고스트파크

 

 

 

체험여행(6)

레포츠(4)

축제(5)

(6)

1. 가뫼골 농촌체험마을

2. 물사랑 교육농장

3. 진주목공예전수관

4. 평리산 대추마을

5. 우포늪 생태체험장

6. 유포어촌체험마을

1. 창원 짚트랙&99타워

2. 당항포 요트&스쿨

3. 금오산 짚와이어

4. 경호강 래프팅

 

 

1. 한산도 바다마을축제

2. 거제 바다로 세계로

3. 영현면 촌스런축제

4. 상주은모래비치

썸머페스티벌

5. 합천 바캉스축제

통영 소매물도

통영 비진도

통영 장사도

사천 신수도

거제 외도

거제 내도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024년 기준 화도읍의 5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35%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