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의 젊은 청년농업인들이 지난 6월 4일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한자리에 모였다.
사천시4-H연합회는 6월 현충일을 앞두고 호국공원을 찾는 보훈가족 및 참배객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호국영령을 추모 할 수 있도록 ‘호국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문연수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우리 순국선열들을 생각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환경정화에 임하였으며, 회원들의 애국정신을 함양 시키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호국공원은 2010년에 노룡동 산1-1번지 일원에 건립했으며 충혼탑, 봉안각, 추모광장 등의 주요시설에 1492위의 위패를 안치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