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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개통 14주년 맞아 풍성한 시민행사

기념품 증정, 블로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펼쳐



○ 오는 28일 개통 14주년을 맞는 광주지하철이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펼친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는 27일 상무역 등 각 역사에서 ‘개통14주년 기념 노사공동 캠페인’을 갖고 출근길 승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대대적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 이 날 상무역에서는 ‘NCM 우쿨렐레 앙상블’과 ‘빛고을색소폰연주단’의 즐거운 공연이, 다음달 4일까지는 ‘사진으로 보는 광주도시철도’ 사진전이 펼쳐지는 등 시민들과 즐거움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있다.    

○ 또한 각 역별로 텀블러, 교통카드, 식물 모종, 커피 상품권, 물티슈 등 깜짝 선물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봄꽃과 그림 전시 등을 펼친다. 용산차량기지에서는 ‘메트로 씽아와 함께 하는 어린이 특별 견학’이 열린다. 

○ 이와 함께 27일까지 공사 블로그(http://blog.naver.com/grtc) 에서 ‘개통14주년 기념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 60여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활발한 홍보를 펼친다. 

○ 이와 관련, 공사 김성호 사장은 “14년간 보내주신 고객 사랑에 힘입어 우수한 경영실적과 최고의 안전을 자랑하는 우수공기업으로 우뚝 섰다”면서  “시민의 행복한 삶과 함께 하는 광주도시철도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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