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예술

부산아시아영화학교 2018년 신입생 맞이

- 16개국 21명, 3월부터‘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프로듀싱 수업 시
작 -


                                [2017년 입학식 사진]

◈ 3. 9. 17:00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입학식 개최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영화기획/개발, 제작, 투자/배급 등 프로듀싱 수업

  부산시는 3월 9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영화학교(광안동)에서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10월 개교한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작년 17개국에서 온 20명의 졸업생을 처음 배출하였으며, 올해도 현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듀서 및 감독 등 다양한 인재들이 5.8: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다. 

  특히, 필리핀 교육생 린델 게일 타갈로그 오소리오는 단편 <Babylon>의 프로듀서로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부산 출신 감독인 김휘근은 장편 <뿔을 가진 소년>으로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 대상을 받았다.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는 미래 아시아 영화산업을 이끌어갈 프로듀서 중심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 3월 첫수업을 시작해 총 6개월간 2학기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투자, 배급, 영화법과 정책 등 정규교과를 통해 국제 영화비즈니스의 이론적 토대를 다지고,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진행되는 ‘AFiS 프로젝트 피칭’ 참가를 목표로 기획개발 워크숍 및 외부 멘토링에 참여하여 영화 프로젝트를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본교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구축된 뉴아시아프로듀서네트워크(New Asian Producers Network, NAPNet)를 통해 아시아지역 국제공동제작을 위한 교류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프로듀서 전문 교육기관인 부산아시아영화학교의 운영으로 부산을 중심으로 아시아 영화산업의 협력과 공동성장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