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건전지와 종이팩 교환행사, 고장난 우산 무료수리, 사용하지 않는 약 수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나눔장터 참가 희망자, 3/3일부터 아름다운가게 인터넷 또는 3/5일부터 전화 신청
부산시와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3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內 선큰광장)에서‘2018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올해로 제115회를 맞은 2018 나눔장터는‘지구살리기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사용하지 않는 책, 옷, 신발, 가방 등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거나 다른 시민들의 물품을 구매하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착한 소비를 직접 경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터이다.
행사장에는 개인 판매장터뿐만 아니라 재사용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참여하며, 폐건전지와 종이팩 교환행사, 고장난 우산 무료수리, 사용하지 않는 약 수거 등 다채로운 캠페인도 진행된다.
판매 참가 신청은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www.beautifulstore.org)를 통해 3/3(토)~3/9(금)까지 접수 받으며, 전화 신청은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051-867-8701)로 3/5(월)~3/9(금)까지 가능하며, 최종 판매 참가자는 추첨방식으로 선정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신청 가능하며, 참가자는 재사용 물품을 최대 80점까지 판매할 수 있다. 참가한 시민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로 기증도 가능하다.
한편 작년 하반기, 총 4회 개최된‘2017 범시민참여 나눔장터’에는 개인 707팀, 단체 122팀이 참여하였으며, 18,460점의 물품이 재사용 되었다. 또한,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 및 아름다운가게 판매수익금 전액 6,633,460원은 소아암 아동 교육사업, 환경보호교육 프로그램사업비 및 다문화가정 긴급생계비 지원사업에 기부되었다.
한편, 서병수 부산시장은 올해 첫 나눔장터 개장을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제115회를 맞이하는 이번 부산시 나눔장터는‘재사용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행복하고 즐거운 것’이며,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오염에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보호의 첫걸음이 재사용’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행사이며, 참여하는 개인·단체들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한 부모 가정 어린이들의 교육비 지원에 사용하는 따뜻한 나눔장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115회 ‘지구살리기 첫걸음’ 시민참여 나눔장터 행사개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시민 나눔 실천 기회 제공의 場인 제115회 ‘지구살리기 첫걸음’ 시민참여 나눔장터 를 아래와 같이 개장코자 함
○ 일 시 : 2018. 3. 16.(금) 오전10시~오후4시 (우천시 취소)
○ 장 소 :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
○ 주최/주관 : 부산광역시/(재)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 행사내용
- 부녀회, 봉사회, 복지관 등의 의류, 도서, 신발, 가방 등 중고물품 판매
-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위한 폐건전지와 종이팩 교환행사
* 폐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2개 교환, 최대10개까지 지급
우유팩·두유팩·주스팩 1.5kg당 재생화장지 1롤 교환
- 고장난 우산 무료수리, 사용하지 않는 약 수거 등 환경 캠페인
- 장기기증, 중독관리, 여성새일센터, 자살예방, 노인일자리 등 상담
- 판매자 수익금 자발적 기부 행사(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지원)
○ 참가대상 : 비상업적 목적을 가진 부산시민 또는 단체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 참가신청 : 인터넷(www.beautifulstore.org), 전화(867-8701) 접수
○ 접수기간 : 3.3(토)~3.9(금), 7일간 *전화접수는 3.5(월) 오전10시부터
○ 규모/방법 : 일반장터(200~250여팀, 개인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
단체장터(30~40여팀, 별도 유선 신청)
○ 문 의 처 : (재)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051)867-87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