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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고양시 여성회관, ‘솜씨고운가게’ 한파에도 문전성시

- 지난 1~7일, ‘설맞이 솜씨고운가게’ 운영… 수강생 솜씨 뽐내


고양시(시장 최성) 여성회관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솜씨고운가게’를 운영했다.

고양시여성회관의 여성 소자본 창업지원 ‘솜씨고운가게’는 창업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과 수료생들의 수준 높고 독창적인 수공예 작품을 시민들에게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특색 있는 가게다. 핸드페인팅도자기, 현대의상 등 총 25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창업의 간접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창업미니마켓 형태로 운영 중이다.

이번 ‘설맞이 솜씨고운가게’는 설 명절 특색에 맞는 선물용 작품으로 진행됀다. 지난 1일 핸드페인팅 도자기와 홈패션 소품, 네일아트 시연을 시작으로 ▲천연비누, ▲현대의상, ▲생활한복, ▲리본&선물포장 등 총 12개 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알뜰한 가격에 선보였다.

올해에도 ‘솜씨고운가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나눔 마켓 등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찾아가는 마켓’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연중 다양한 품목이 판매하는 ‘상설 마켓’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여성예비창업자들의 큰 관심 속에 경력단절여성들의 새로운 창업 준비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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