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의 서울출장 편의 제공과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울산, 부산, 경남이 공동으로 2015년부터 KTX서울역에 설치 운영 중인 ‘울산·부산․경남 비즈니스 라운지’가 인기다.
이 라운지는 서울역 4층, 59㎡ 규모로 회의실과 인터넷, 빔프로젝트 등 각종 사무용 기기를 갖추고 있고 지역기업이 서울 출장 중 업무회의 또는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비즈니스라운지 등록 회원사는 기업체, 공공기관, 지자체 등 2016년 12월 501개에서 2017년 12월 623개로 122개(23.4%)가 추가 등록됐다.
이용자수도 2016년 12월말 8,693명에서 2017년 12월말 8,418명으로 SRT(수서고속철도) 개통 및 열흘간의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예년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이용 만족도 조사결과 97.6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당초 SRT(수서고속철도) 개통으로 이용자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용자수도 예년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 회원사 등록은 23.4% 늘었고, 특히 이용 만족도가 97.6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비즈니스라운지가 지역기업에게 꼭 필요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며, “올해에도 지역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이 활발해 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즈니스라운지를 이용하려면 울산, 부산, 경남의 기업체 임직원이나 유관기관 관계자면 누구나 누리집(www.dongnambiz.kr) 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이용가능하며, 이용문의는 부울경비즈니스라운지(02-313-1888)로 하면 된다.
울산‧부산‧경남 비즈니스라운지 2017년도 운영 현황
□ 개 요
○ 위 치 : KTX 서울역 4층
○ 운영시간 : 09:00 ~ 22:00(일, 공휴일 제외) ※ 토요일 09:00 ~ 21:00
○ 이용대상 : 울산‧부산‧경남 기업인,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 이용방법 : 온·오프라인 회원 등록 후 이용
○ 운영기관 : 울산상공회의소(2년씩 윤번 운영, ’17년부터 2년간 울산상의)
□ 이용현황(2017. 12. 31 기준)
○ 회원사 등록 : 623개사(울산 160, 부산 337, 경남 126)
※ 2016. 12월말 기준 등록현황 : 501개사(울산 125, 부산 279, 경남 97)
○ 이용인원 : 2,768회 8,418명
□ 이용분석 : 8,418명(울산 3,139명, 37.3% 이용)
○ 등록 회원사 증가 : 623개사(전년대비 23.4% 증가)
※ ’16년 12월말 501개사 → ’17년 12월말 623개사(122개사 추가 등록)
○ 이용 인원 : 8,418명(SRT 개통 및 열흘간의 추석연휴에도 불구 예년 수준 유지)
※ ’16년 12월말 누계 8,693명 → ’17년 12월말 누계 8,418명(275명 감소)
○ 이용 만족도 : 97.6점
참고
부산·울산·경남 비즈니스라운지 개요
1. 운영목적
□ 부산·울산·경남 지역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서울역사 내 부산·울산·경남 비즈니스라운지 개소·운영을 통하여 지역기업의 경영활동 개선 및 친 기업 지역 이미지 제고
□ 부산·울산·경남 지역기업 임직원, 시·도 공무원들의 서울 지역 비즈니스 활동 시 직·간접적 업무지원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함
2. 시설현황
□ 위 치 : 한국철도공사 서울민자역사 내 4층 (KTX5호실)
□ 규 모 : 59㎡ (17.9평)
□ 주요시설 : 회의 및 상담공간, 사무공간, 휴게공간 등
* 집기비품 - 사무기기(PC, 노트북, 복합기, 전화기, 빔프로젝터 등)
- 기타기기(TV, 냉장고, 냉난방기, 냉온수기, 커피머신 등)
3. 비즈니스라운지 운영 주체
□ 지원기관 :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 사업비 및 기타 행정지원, 사업지원 및 관리·감독
□ 운영기관 : 부산·울산·창원상공회의소
- 사업비 중 인건비 지원, 라운지 운영·관리, 사업비 집행 및 홍보
※ 2017 ~ 2018 : 울산상공회의소 운영(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