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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올해를 빛낸 환경인 선정

◇ 2017 올해의 환경인상은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을)이 수상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박성열)는 지난 12월 8일 정기총회에서 ‘2017 올해의 환경인’으로 강병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을)을 선정하고 26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박성열)가 선정하는 올해의 환경인 상은 그 해에 가장 탁월한 환경활동을 전개한 분들 중 환경전문지 기자들의 투표에 의하여 선정하는 대표적인 환경인 상으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전통 있는 상이다.

  강병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장으로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푸른하늘 3법> (미세먼지특별법, 수도권등권역별대기질개선법, 친환경차의무판매법)을 발의하는 등 친환경의정활동이 돋보여 ‘2017 올해의 환경인’으로 선정 되었다. 

  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으로서 올해의 환경인상의 의미를 잘 새겨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해 준 감사의 표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곽대운 홍보비서실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성웅 홍보과장 외 2명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올 한해 환경전문기자로서 심층 취재를 통해 특종을 발굴 보도함으로서 우리나라 환경정책에 기여함은 물론 환경전문기자들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에코비전21의 이경원 기자가 ‘2017 올해의 환경 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1995년 10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22년간 환경언론 및 기자들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으며 현재 환경일보 등 일간지를 비롯하여 주간지, 월간지, 인터넷 등 17개 언론사 20여명의 기자가 참여하고 있는 언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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