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오피니언&피플

“현대자동차 헤리티지, 역대 스포츠 모델로 알아보다!”

현대자동차, 헤리티지 토크 콘서트
‘헤리티지 라이브’ 2회차 성료


- 현대차만의 고유한 유산 전하는 '헤리티지 라이브(Heritage Live)' 2회차 개최 

- 지난 16일 '스포츠 쿠페' 주제로 실시...140여 명 참석, 1회차 이어 성료

- 현대차 역대 스포츠카 모델인 '스쿠프', '티뷰론', '투스카니' 등 전시

- 자동차 전문 패널 초청, WRC 및 N브랜드 소개 흥미로운 이야기 등 전해 


현대자동차(주)는 지난 16일(토)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회차 '헤리티지 라이브(Heritage Live)'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7일 밝혔다. 

헤리티지 라이브' 토크 콘서트는 지난 시간 동안 축적해온 현대자동차만의 고유한 자산을 전시하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140여명의 참가자들이 자리했다. 

현대자동차는 앞선 11월 18일(토)에 '고급 승용차'를 주제로 '포드20M', '그라나다', '그랜저 1세대' 차량 등을 전시하며 진행했던 1회차 행사를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마무리 한 바 있다.

이어 진행된 이번 2회차 '헤리티지 라이브' 토크 콘서트에서는 '스포츠 쿠페'를 주제로,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역대 스포츠카 모델 및 모터스포츠 스토리가 소개됐다. 

당사 최초 독자개발 엔진을 탑재한 '스쿠프', 콘셉트카가 양산차에 적용된 당사 최초 모델 '티뷰론',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인정받았던 스포츠 모델 '투스카니' 등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성우 배한성씨, 황욱익 자동차 칼럼리스트, 권봄이 카레이서, 권규혁 현대자동차 브랜드전략팀 차장(前 자동차 저널리스트 및 만화가) 등 분야별 자동차 전문 패널을 초청해 ▲헤리티지 자동차 소개 ▲차량별 에피소드 소개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및 N브랜드 소개 등 흥미로운 주제를 기반으로 고객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 참가자는 "당시 500대 한정 생산으로 판매됐던 알루미늄 차체의 '티뷰론'을 이 곳에서 보게돼 정말 흥미로웠다"라며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많은데 WRC 및 N브랜드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의 과거 차종과 얽힌 이야기들을 듣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회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967년 창사 이래 출시한 역대 차량은 물론, 비약적 성장의 기반이 된 독자개발 파워트레인, 모터스포츠 참가 역사 등 풍부한 헤리티지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와 같이 현대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고객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내년에도 헤리티지 라이브를 통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했던 즐거운 기억들을 공유하고, 현대자동차의 미래에 대해서 새로운 기대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현대자동차, 헤리티지 토크 콘서트 ‘헤리티지 라이브’ 2회차 성료

현대자동차(주)는 지난 16일(토)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회차 '헤리티지 라이브(Heritage Live)'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7일 밝혔다. 

헤리티지 라이브' 토크 콘서트는 지난 시간 동안 축적해온 현대자동차만의 고유한 자산을 전시하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14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자리했다. 

사진1)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권규혁 현대자동차 브랜드전략팀 차장, 성우 배한성씨, 권봄이 카레이서, 황욱익 자동차 칼럼리스트의 모습.

사진2) 행사장에 전시된 당사 최초 독자개발 엔진을 탑재한 '스쿠프'의 모습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024년 기준 화도읍의 5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35%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