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분류를 선택하세요

울산시, 4차 산업혁명 대비, 내년 국가예산 큰 폭 확보

창조경제 분야 89개 사업 2,839억 원, 전년대비 693억 원 증가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에 큰 도움

울산시는 창조경제 분야 2018년 국가예산으로 89개 사업 2,83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57건 2,146억 원보다 32건 693억 원이 증가된 것으로 울산의 주력산업 고도화는 물론 신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신규로 반영된 사업이 21건 191억 원이다.
  4차 산업혁명 대응사업으로 △UNIST 인공지능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18억7,000만 원),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8억 원), △미래자동차 스마트 모듈개발(12억5,000만 원), △CAE(컴퓨터엔지니어링) 기술융합을 통한 금형산업 경쟁력 고도화사업(6억 원), △고인성 고기능 AL(알리미늄)제 수송기계부품 개발사업(4억 원), △산업미세민지 슈퍼클린융합기술개발(5억 원), △연구개발지원단 운영(2억 원), 에너지융합 엔지니어링설계지원센터(3억 원)이 반영됐다.
  또한, 산업부의 지역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 △바이오화학소재 공인인증센터 구축사업(4억7,500만 원) △고집적 에너지 산업기술응용 R&BD 사업(5억5,500만 원) 예산이 반영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에너지산업 분야에 △UNIST-헬름홀츠 율리히 미래에너지 혁신연구센터 구축사업(6억 원), △초장수명 ESS용 리튬이차전지 소재 및 셀 공정기술개발사업(9억4,000만 원), △원전 주요설비기술 고급트랙 인력양성사업(4억 원), 에너지4.0 해수자원화전력시스템연구센터 건립비(12억8,000만 원)도 반영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콜센터 설치예산이 12억6,000만 원, 한국산업인력공단 HRD 교육훈련센터 건립설계비 3억 원, 울산지역경제교육센터 운영비 1억5,000만 원,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용역비 3억 원, 조선해양기자재해외마켓팅 플랫폼 구축비 2억 원이 신규로 반영되었다.
  또한, 의미 있는 예산으로 울산이 구축한 생태산업단지 모델을 해외로 전파하기 위한 생태산단 구축모델 해외진출 지원사업비 5억 원도 신규 편성되었다.
 계속사업도 대폭 반영됐다
  우선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진흥사업으로 231억 원 반영 등 21건 781억 원이 반영되었다.
  자동차산업 고도화를 위해 그린자동차 부품 실용화 및 실증지원사업(48억 원) 등 7개 사업에 160억 원을 확보했다.
  조선해양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사업(194억 원) 등 4개 사업 230억 원, 석유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하여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센터 건립사업(53억 원) 등 총 9개 사업에 160억 원이 반영되었다.
  아울러 울산의 신산업 육성에  14건 311억 원이 반영되었다.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3D프린팅벤처직접지식산업센터 건립(28억8,000만 원) 등 6개 사업 103억 원,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에 울산게놈프로젝트(20억) 등 2개 사업에 26억 원을 확보했다.
  에너지산업에 울산차세대전지종합지원센터 건립(60억 원) 등 6개 사업에 182억 원을 확보하였다.
  오규택 경제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력산업 고도화 예산과 함께 산업분야 R&D 등을 중심으로 상당수 반영된 것은 김기현 시장의 발품과 함께 지역 정치권, 울산지역의 연구기관,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의 결과다.”라고 평가했다.
  울산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가예산을 바탕으로 울산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