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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water 창의혁신 콘서트 개최!

-“지방상수도 노후관 비굴착 교체공법”대상 수상!
- 일상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한 7건의 창의혁신 우수사례 공유

□ K-water(사장 이학수)는 2017. 11. 30(목) 15시, 본사(대전시 대덕구)에서 2017년 한해의 우수한 창의혁신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2017 K-water 창의혁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 2006년부터 시작 해 올 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혁신, 답은 디테일에 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콘서트’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임직원이 함께 호응하고 공감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발표자의 자유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일상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한 7건의 창의혁신 사례가 소개되었다.

□ 최종 수상작은 심사위원단의 사전심사와 콘서트에 참여한 K-water 임직원의 실시간 온라인 투표로 선정됐다.  

□ 올 해 대상은 낙동강권역본부 봉화수도관리단의 “지방상수도 노후관 비굴착 교체공법”이다. 

□ “지방상수도 노후관 비굴착 교체공법”은 말 그대로 굴착공사 없이 지방상수도 노후관을 새 관으로 교체하는 공법이다. 

 ◦ 우리나라 지방상수도의 경우, 급격한 도시화로 관이 건물 내부에 매설돼 있거나 관 주변에 장애물이 많아, 굴착여건이 좋지 않고 과다한 비용이 소요된다. 

 

◦ 봉화수도관리단 직원들은 이러한 매설환경과 매설관로 대부분이 곡선형태의 소구경 관로라는 점에 착안했다. 

 ◦ “노후관 비굴착 공법”을 활용하면, 지하에 매설된 노후관의 전단부와 후단부만 굴착하면 된다. 관 노출부에 관 파쇄용 칼날과 새 관을 연결한 특수 와이어를 통과시키면, 노후관 해체와 동시에 신규 관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 최소한의 굴착으로 최대 90도 각도의 곡관까지 적용이 가능 해, 향후 노후관 교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를 받았다. 

 ◦ K-water는 이 공법을 횡성·부여 등 수행 중인 8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적용하면, 약 15억원이상의 사업비 절감이 가능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학수 K-water 사장은 “창의혁신콘서트는 매년, 횟수를 거듭할수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혁신사례로 업그레이드 된다.” 며, “앞으로도 물 관리 혁신을 위해 우수 혁신사례 발굴과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붙임 : 1. 노후관 비굴착 교체공법 개요도(대상수상작) 일식.
       2. 2017 K-water 창의혁신 콘서트 사진 1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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