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최근 귀농‧귀촌이 지속적인 사회 트렌드로 부각됨에 따라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양적 확대와 지역사회 융화와 같은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귀농‧귀촌 자문위원 13명을 위촉했다.
❍ 귀농‧귀촌 자문위원회는 다양한 경험, 전문성을 가진 귀농‧귀촌인 출신 위원들로 구성되어 향후 2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되며, 귀농‧귀촌 정책의 방향 설정, 제도 개선, 재원 배분 및 귀농‧귀촌인 육성, 지원에 관한 주요 계획‧정책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과 시민사회‧지역사회 의견 수렴을 통한 민관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 박일호 시장은 “귀농‧귀촌 자문위원회를 통하여 은퇴자 등 도시민의 농촌 유치를 위한 양적 확대 뿐 만 아니라 유능한 청년 후계 인력 유입과 소득창출 지원, 지역민과의 공동체 융화를 이뤄내어 향후 밀양시를 스스로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전원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