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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면, 발로 뛰는 현장행정 가시적 성과를 거두다. -재산세, 주민세 납부율 및 증가율 단연 으뜸-

❍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만재)는 지난 해 4월부터 매월 25일 ‘찾아가는 세무 민원실’을 운영하여 현장행정 추진의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지역 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세무 민원실’은 매월 25일 상남농협과 밀양농협 상남지점에 지방세 담당공무원 2명이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 접수, 지방세 및 체납세 상담, 납세 편의시책 홍보와 더불어 ‘부모님 주민세 대신 납부 신청’ 등 각종 지방세 시책을 홍보하고 있으며, 

❍ 지난 8월까지 자동이체 신청 접수 113건, 지방세 상담 200여 건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실적을 거두고 있다.

❍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는 그동안 꾸준한 현장행정 추진으로 지난 7월 재산세 납부는 전년도 납부율 89.0% 대비 3.8% 상승한 92.8%로 납부 상승률이 밀양시 전체 1위로 나타났고, 

❍ 지난 8월 주민세 납부는 전년도 납부율 78.2% 대비 5.1% 상승한 83.3%로 납부율 및 상승률 모두 밀양시 전체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 특히, 지난 8월 정기분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상남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주소를 관외에 두고 있는 사업주를 직접 방문하여 주민세 자진납부 홍보와 더불어 ‘개인사업주 주소 옮기기 운동’도 추진했다.

❍‘사업장(소득) 있는 곳에 주소(지방세 납부)를 갖자’라는 취지로 서한문 전달과 함께 사업주를 설득하여 사업주들로부터 발로 뛰는 행정의 좋은 이미지를 주고, 주민세 납부율 상승 효과도 거두었다. 

❍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는 ‘개인사업주 주소 옮기기 운동’으로 인구증가 효과와 함께 지방소득세 및 자동차세 등 지방세입 증대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 이만재 상남면장은 “‘찾아가는 세무 민원실’은 지방세 체납 미연방지와 지방세 납세 정보 제공은 물론, 현장에서 일반 민원도 접수하는 다양한 민원창구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

❍“‘개인사업주 주소 옮기기 운동’은 이제 시작이지만 계속적으로 추진한다면 단기간에는 인구증가와 세입 증대효과를 가져오고 장기적으로는 나노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맞물려 주변 지인과 가족 모두 유입할 수 있어 머지않아 인구 20만의 자족도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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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은 5월 23일(금) 협약을 맺고, 지하철역 유휴 공간을 시민 친화형 여가·복지 거점으로 꾸미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용산구 관내 비어 있던 역사 상가는 ▲용산구 보건소 거점센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장기·바둑판 등 고령층 놀이용품 대여점으로 탈바꿈한다. 두 기관은 역별 생활권 분석을 통해 접근성 높은 지하철역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크골프는 1~4명이 짧은 코스를 즐길 수 있어 고령층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다. 용산구는 이미 14개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연습장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공사가 추진 중인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 + 트렌드 반영 상가 활성화)에도 탄력을 준다. 공사는 광화문 책마당, 어르신 일자리공방, 이동노동자 쉼터 등 경험형 시설을 역 내에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비 중심에서 문화·체험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백호 사장은 “역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돕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 지하철은 도심 속 여가·복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시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