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정부패 척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

홍천, 파주에서 ‘청탁 금지 및 청렴실천 캠페인’ 실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청렴의 숲 동아리’ 회원들은 17일(월)부터 이틀간 홍천군 ‘무궁화 수목원’과 파주시 황희 선생 유적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금지 및 청렴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홍천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남궁억 선생이 백성에게 민족정신을 고취시키고 애국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무궁화를 전국에 보급했던 곳이다.  
17일 캠페인에서는 남궁억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워 국가의 밑거름이 될 공직자들이 공익정신을 바로 세우며 청렴한 공직자의 길을 갈 수 있기를 다짐했다. 


또한 18일(화)에는 황희 선생의 유적지인 파주시의 방촌 기념관, 반구정, 양지대방촌 영당과 경모재를 찾아 방문객을 대상으로「청탁 금지법」및 공익침해 행위 발생 시 공익신고 방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에 대한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며 부정청탁 금지 및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방촌 기념관’은 황희 선생의 유품과 서책, 글씨가 전시되어 있으며, ‘반구정’은 관직에서 물러난 후 여생을 보내기 위해 세운 정자이며, ‘방촌 영당’과 ‘경모재’는 황희 선생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과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황희 선생의 영당지를 둘러본 직원들은 청빈을 바탕으로 소신 있게 원리와 원칙을 지키며 살았던 선생의 삶과 업적을 통해 청렴한 삶에 관해 배울 수 있었다. 

연구지원과 원상호 과장은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직사회가 자기정화 운동과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면서, “청렴한 생활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청탁 금지법」을 준수하며 알선ㆍ청탁, 금품ㆍ향응 제공 등과 같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한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그렇게 공직자가 되어갑니다”… 고양시, 공직 생애주기별 교육 운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서 공공부문 인재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공직자 양성을 위해 ‘맞춤형 직장 교육’을 본격 추진 중이다. 올해 5월 현재 고양시 공무원은 3,424명(정무직 제외)으로 5급 이상 180명, 6~7급 2,051명, 8~9급 1,193명이다. 시는 조직 내 기초이자 중추 역할인 6급 이하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업무능력 함양과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력, 디지털 행정 대응, 윤리의식, 협업 능력 등을 고루 갖춘 미래형 공직자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의 역량은 결국 공무원 개개인의 역량에서 출발한다”며 “체계적인 직장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직급별 교육 통한 성장 지원…공직생애 최소 7회, 3~4년 주기로 참여시는‘고양특례시형 인재양성 프로젝트’일환으로 공무원의 경력 단계에 따라 신규자부터 퇴직 예정자까지 공직생애 주기에 따른 직급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체계적인 직급별 교육으로 신규 공직자는 신속하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기존 재직자는 업스킬링(Upskilling)을 통해 전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