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미용봉사자 연계 활발한 봉사활동지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가지원한 캠프험프리스(팽성읍)와 미용 봉사자의 연계를 통한부대 내 미용 봉사활동이 큰 호응을 받고 있어 화제다. 미용 봉사활동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하여 월 2회 화요일, 10시~15시까지험프리스 내 생활관에서 진행되어, 하루 약 8명~10명의 한국군, 미군 대상으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다양한 봉사자들과 함께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첫 봉사자로 나선 신병훈(31세, 비전동)은 “코로나19로 인해침체되었을 주한미군 내에 적절한 시기에 주한미군 대상으로 미용 재능봉사 기회를 평택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정보제공 받아 활동하여 매우 기쁘며, 재능을 주한미군에 나눌 수 있어 특별한 봉사활동이다”라고 전했다. 미용 봉사활동을 적극 중재한 주한미군사령부(USFK) 서정우 상사는 “미용 봉사와 캠프험프리스 연계에 적극 지원하여 보람을 느꼈고, 험프리스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한미 우호관계 증진과 봉사활동 정보공유 및 협업할수 있도록 센터에서 중간매개자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미군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미 교류와 자원봉사활동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