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트윈데믹...'
홍성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9월 22일 0시 기준으로 93명(누적 46,539)을기록했다. 최근 6주간 홍성군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볼때, 가장 높았던 8월 3주차 2,015명(8.15. ~ 8. 21.) 이후 9월 2주차는 909명(9.12. ~ 9.18)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한달 사이 45.1% 감소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여름휴가와 명절 연휴 등을 감안하더라도 안정세를 보여 비상 대응체계에서 일상 대응체계로 전환될 가능성이 그려지고 있지만, 최근 1주간의 사망자 분석 결과 고연령층, 미접종, 기저질환을 앓는 경우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을 살펴볼 때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더군다나올가을에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더해 계절독감(인플루엔자) 유행까지 겹쳐 두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트윈데믹(twindemic)’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발열·호흡기 질환 등증상이 유사하여 초기 진단만으로는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바이러스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하는‘트윈데믹’이 올 경우, 지역 의료대응체계에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와관련, 홍성군은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