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없이 모두 함께! 논산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 열어
논산시(시장 백성현)가지난 2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논산시는 장애인에 대한 시민사회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들의재활ㆍ자립의욕을 높이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을 비롯해 장애인 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복지관계자, 시민 800여 명이 함께해 화합의 취지를 한껏살렸다. 기념식은 1부 기념식과 2부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1부는 충남관악단과 홍승민 소프라노가 선보인 축하공연, 모범장애인ㆍ모범종사자ㆍ복지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축사, 인권헌장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준비한 수어 노래와 발달장애인 회원들의 숟가락 난타,척수협회에의 단체 율동 등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걸맞은 공연들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기념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소중한시간이자, 논산시가 하나로 화합하는 자리”라며 “장애인분들의 역할과 권리에 대한 평등한 인식 속에 더욱 포용적인 자세를 갖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참여자 간에 친교를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