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위해 민방위대원 참여형 교육 추진
청양군이 여름휴가철(6~8월) 동안 관내 물놀이 유원지에서 ‘민방위대원 참여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교육이사이버교육 등 비대면 교육으로 시행되면서 축소된 ‘민방위 자율참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교육은 대치면에위치한 까치내, 물레방앗간 유원지 2개소에서 실시하며 청양군소속 민방위대원뿐만 아니라 물놀이 유원지를 방문한 타지역 민방위대원도 참여 가능하다. 주요 활동은 ▲물놀이 중 피서객 안전지도 및 계도 ▲물놀이 안전장비 비치 확인 ▲위험구역 출입통제 및 위험요인 홍보 등이다. 1시간 이상 활동 참여시 민방위교육 참석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고 이를 소속 지자체 민방위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올해 민방위교육이 이수 처리된다. 신청기한은 8월 31일까지 이며, 자세한사항은 청양군청 안전재난과 안전관리팀(940-2435) 또는 민방위팀(940-2453)으로문의하면 된다. 안전재난과 관계자는 “민방위대원의 자율적 교육 참여로 일상재난상황에서 민방위대의 역할을 강화하고 안전한 청양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니민방위대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