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이도시재생협치포럼으로부터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도시재생 지원체계 및 거버넌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그동안 부여군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공동체협력과 도시재생팀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왔다. 탄탄한 도시재생 지원체계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아온 노력이 대상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다. 앞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달 25~28일 열린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협치포럼의 지역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권역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위촉된 바 있다. 균형발전 및 지역소멸, 도시정책을 통한균형성장 중심의 대한민국 도시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박 군수의 역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 박람회에 참가한 부여군은 도시재생사업과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함께홍보해 뜨거운 관심을 얻기도 했다. 군이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규암나루도시재생뉴딜사업, 도지재생 인정사업인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등이다. 박정현 군수는 “도시재생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원
논산시가오는 7월 11일까지 ‘강경고을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경고을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사업을 발굴·시행하는 과정을 통해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증진함과 동시에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자생적 도시재생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경고을도시재생뉴딜사업지 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도시재생 관련 △공동체활성화 △지역자원조사 △지역문제 해결 등 4개이다. 신청을원하는 참여자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논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upsunha@korea.kr)로접수하면 된다. 총사업비는 3천만원으로, 최종선정된 팀의 경우 최대 5백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접수된 사업신청서를 바탕으로 사전심사와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기대효과 등을 심사한 후 최종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내용은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 또는 논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nsurba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이번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강경
평택시는 오는 6월 4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음악 공연 행사 ‘안정 행아웃 뮤직 페스트’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정리 지역의 인지도와 이미지 향상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몽니, 주니, 양지, DJ 록시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신나는 음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평택시 오산공군기지 소속 파이어 앤 포겟(Fire & Forget) 락밴드가 특별 초대되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예술인광장 입구에 마련된 도시재생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등 축제에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된 가운데, 이번 행사는 2년여 넘게 지속되었던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쌓인 시민들과 주한미군의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날려버릴 재미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분들과 주한미군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재단이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평택시와 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주한미군의 교류 활성화와 안정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