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이 31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제4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충남 남부권이 원팀으로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합심해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해야 함을 피력했다. 백 시장은 “남부권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 유출, 고령화를 겪으며 지역의 활력이 전반적으로 저조해진 현실”이라며 “산업기반과 재정 여건을 튼튼히 다지고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서는남부권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혁신안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준비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 관련정책이 남부권 소생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함께잘 사는 충남을 만들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모두가 공조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김태흠 도지사는 “특구와 관련된 세부적 점검사항을 짚어가며 충남의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8월 1일부터김태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편성, 특구 지정 움직임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추진단은기본계획 수립, 투자유인책 발굴, 대외 홍보, 기업 유치 활동 등의 선두에서 특구 지정에 관한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백시장 역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역점 과제로 인식하고 중앙정부 및 軍ㆍ기업 관계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오는 8월 26일(금) 오후 7시‘굿모닝 독도’뮤지컬 공연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서울 예술의 전당의 ‘2022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공모에 선정된 세 번째 공연으로, 재미와감동은 물론 독도에 대한 지식·정보를 덤으로 제공한다. 뮤지컬 <굿모닝 독도>는‘독도를 사랑하는 모임’(독사모) 회원들이독도 탐방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독사모일행 중 한·일 커플인 시우(배우 안태준)와 유코(배우 김지아)의사랑을 반대하는 할아버지 류용복(배우 류창우)과의 갈등을사랑과 이해로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낸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8일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https://www.nonsan.go.kr/arthall)를통해 가능하다.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이번 상영을 통하여 시민들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자연스럽게독도에 대해 학습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1일 부창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초도순방에 들어간 백성현 논산시장은오는 19일까지 7일 간15개 읍·면·동을 방문해 민선8기 시정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1일 오전 부창동을 찾아 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한보고에 이어 주민대표를 만나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사업 등을 청취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첫 날 초도순방을 진행하며 ‘소득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3高(고)행정을 바탕으로시민행복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13년간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이 주신 말씀과 지혜는 겸손을 배우고, 부족함을 채우며 소멸지역을 부흥도시로 만들겠다는저의 사명감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영양분이 되었다“며 ”저에게맡겨진 시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의 곁에서, 가슴속에서 살아숨쉬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를 시작하며설정한 여러 가지 시정비전과 목표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논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보여주기 식 행정이 아닌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회장 이찬주)는지난 6일 오전10시부터16시까지 농업분야 저탄소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폐농약병 일제 수거의 날’을 지정 운영했다. 이 날 연합회 임원들은 읍·면·동회원들이 수거한 2톤 가량의 폐농약병을 한국환경공단 논산수거사업소에 전달했다. 농업분야 저탄소 실천운동으로는 ▲토양개량제 살포 ▲충분히 부식된 퇴비사용 ▲벼 중간 물떼기 기간 늘리기 ▲플라스틱· 비닐 수거 재활용 실천 등이 있으며, 농촌지도자회는 15개 읍면동에서 공동생산포 운영을 통해 저탄소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찬주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 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농업 현장에서저탄소 실천운동에 앞장서서 2050 탄소중립에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자율적으로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는 농업 환경보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는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로 농업농촌 현안 및 정책사업 선도실천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지속가능한농업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지난 16일관내 군장병 및 가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뜨거운호응 속에서 이루어진 본 투어는 군장병의 심리적 긴장감 완화 및 ‘전역 후에도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코스는션샤인랜드, 탑정호 출렁다리, 돈암서원, 양촌양조장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국방대학교와 육군훈련소를대상으로 총 5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역에 대해 알게 되니 새롭게 보이고 더 정감이 가는 것 같다. 논산에대해 열심히 홍보하겠다.”, “전체적인 구성이 너무 좋았다. 관광지에서즐기는 체험과 이벤트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 좋은 시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진호대표이사는 “군장병 대상뿐 아니라 사진작가와 여행작가 등 소셜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팸투어를진행하여 논산시의 주요관광자원 및 숨겨진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라며 “팸투어를 통해,‘관광도시, 논산’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