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많은 대외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핵심 시설로 추진 중인 ‘홍성스카이타워’가 많은 누리꾼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5일 현장에서 야간경관 조명시연 행사를 가졌다. 홍성스카이타워는 높이 65m의 초대형 구조물에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조명 시설을 도입하고 큰 비용이소요되는 화려한 특수 조명 없이도 타워 자체의 아름다운 디자인이 세심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조명기구를 공간 배치하여 천수만의 조용한 밤바다와 어울리도록잔잔하고 고급스러운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타워의 가장 상부에 설치되어 있는 첨탑 조형물의 조명 연출은마치 잘 만들어진 촛대 위에 촛불이 켜진 것처럼 예술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상상력을 자극하고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의 진한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야간경관조명 시연이 끝나고 현장에서는 홍성군수와 부서장들이 앞으로 추진 예정인 2단계 야간경관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홍성군에서만볼 수 있는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야간경관이 연출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에 의견을 전달했다. 이용록
부여군(군수 박정현)이지난 10일 부여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지정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백마강 관광레포츠 특구는 ‘부여 백마강, 모든 것이 이어져 하나가 되다(백마이음)’을 모토로 진행할 계획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레저·휴양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 ▲복합 스포츠단지조성, 전통성을 반영한 ▲백제복합단지조성 ▲부여 백마강 국정정원조성 등을 통한 백마강의 자연환경과관광레포츠 연계를 특구 개발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용역대행사인 ㈜유신의 책임연구원은 “백마강은 천혜의자연환경과 관광레포츠를 연계한 지역의 대표 관광산업과 브랜드 육성에 있어 최적지로서 도시와 자연의 경계에 입지한 문화 생태적 활용가치가 높은 땅”이라며 특구지정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향후 군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 지정을 위해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체계적이고일관성 있는 로드맵을 구상할 계획이다. 특히 백마강의 지역적, 문화적, 자연적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중심으로 최적의 특구지정 계획을 수립해 관광특구로서의 지역의 관광브랜드 육성에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
청양군(군수 김돈곤)이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특별한 청양’ 관광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현재 천장호, 칠갑호, 장곡지구등 3대 관광권역에 744억 원을 투자해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구축,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 천장알프스지구 관광 인프라 확충 ▲장곡천 수변생태공원 조성, 청양 알품스공원 조성, 어린이백제체험관 건립,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진입로 공사 ▲칠갑타워 건립, 칠갑호 관광자원 조성 사업 등 규모가 큰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각 개발사업을 양적 성장의 주춧돌로 삼아 신규 관광진흥계획 수립, 관광브랜드확립, 홍보마케팅 등으로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규 관광진흥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2023~2027년 관광진흥기본계획 같은 중앙정부 정책과 코로나19에 대응한 관광 활성화 방안,천장호․칠갑호․장곡지구 연계사업 발굴, 관광 슬로건․브랜드 이미지 통합 작업, 민간주도 관광 확대 등을 총체적으로 담아낼 마스터플랜이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시대관광 경향 변화 등 국내외 관광 여건 분석 ▲관광 비전과 브랜드(Bi)및 관광 홍보 콘텐츠 개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