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최초 발급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2050 탄소중립(Net-Zero)을 위한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 전환을선도하고 있다.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에 일일 가축분뇨 11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인 ‘원천에너지전환센터’가 지난 7월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최초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원천에너지전환센터는 ‘주민․축산 생태․상생마을’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을 근간으로 하는 농촌 에너지화 생태시스템 구축했으며, 이번 REC 인증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세외수입 증대까지 일석이조의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에 따라 일정규모(500MW)이상 발전설비를보유한 발전사업자는 발전량의 일정량 이상을 의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해야 하며, 발전소 등 공급의무자는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공급함을 증명하는인증서)를 구매하여 법적 의무공급량을 충당할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원천에너지전환센터에서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인정발전량에 발급된REC를 한국전력거래소를 통해 주식처럼 현물시장 거래가 가능해졌으며, 시설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