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일반 행정, 문화·관광, 보건·복지, 농산·경제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의 ‘2024년달라지는 시책’을 발표했다. 군은 새해에는 군민이 보다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반 행정(5건), 문화·관광(4건), 보건·복지(12건), 농산·경제(3건) 등 4개 분야 24개사업의 시책을 변경 및 신설하여 추진한다. 일반 행정 분야에서는 ▲「공인중개사법」 등 일부 개정 ▲자동차세 1월 연납 공제 이자율 변경(기존 7%->5%) ▲법인지방소득세 분할 납부 및 가산세 규정신설 ▲지방세 체납분 납부지연가산세 기준 및 이자율 변경(체납액기존 30만원->45만원, 이자율 기존 0.75%->0.66%)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도입에 따른 세부담상한제가 폐지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 증액(기존연 11만원->연13만원)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신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이 기존 19~64세에서 5~69세로 확대되고월 9.5만원에서 월 11만원으로 증액해 시행한다. 보건·복지 분야는 ▲참전명예수당 및 사망위로금 인상(기존 20만원->각 30만원, 50만원
홍성 남당항 어민들이 8년 동안 준설토로 인해 입출항 불편과 안전사고에노출되었던 사항을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수가 적극 행정을 전개해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첫 현안 사업 해결 노트에 이름을 올렸다. 홍성군에 따르면 가을철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왔을 법한 대하의 본고장 홍성 남당항의 경우 남당항 다기능어항사업을추진하면서 쌓인 준설토로 인해 8년여 간 어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민선 8기 취임 후 남당항 주변에 대한 관광 명소화에 힘을 실은 이용록군수는 남당항 여객선터미널 신축공사와 맞물려 남당항 준설사업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정하고 해수부 및 충남도를 찾는 세일즈 적극 행정을 전개하며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이 군수가 해수부를 방문하여 우선 시급하게어선 이용구간에 대한 수심 측량 등을 실시하고 소요 수심(박지 2m,항로3m)이 미달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긴급하게 준설작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였고 이를해수부에서 수용하면서 국비 60억원이 확보됐다. 60억 원의 준설 사업비 확보라는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남당항어민들은 일제히 환영하며, 그동안 간조시에는 여객선을 정박할 수 없어 외항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