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영)(이하 ‘센터’)는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과 관련해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 경제적 성과 등을 평가해 지원을 차등화하는 정부 정책에 맞춰 지난 4월 16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1층 다목적실에서 ‘2024 사회적가치지표(SVI) 이해 교육 및 활용 교육’을 진행하였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정체성 및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화를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 생각하여 많은 사회적기업 대표 및 유관 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SVI 교육은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의 지표 이해 및 SVI 측정 활용 및 우수사례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신청한 기업 대상으로 SVI 신청서 작성 요령 및 업종별 모범지표 분석을 알아볼 수 있는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SVI 이해 및 활용 교육은 충청남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역량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러한 SVI교육의 성과가 입소문으로 사회적기업에게 유익한 교육이라 소문이나 다른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센터에 SVI 교육에 관하여 자료 공유를 요청하여 공유하였다. SVI 측정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재배작목을 확대하고자 풋고추 재배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생산성과 품질을 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연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풋고추를 스마트팜에서 수경재배하는 경우 시설 토양 재배 대비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의 장점이 있고 작업 편이성에 따른 노동력 절감도 가능하다. 이번 연구는 풋고추 스마트팜 재배를 위한 최적의 생산 환경과 생육조건, 그리고 수경재배에 대한 기준 설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도 농업기술원은 풋고추 스마트팜 재배를 위한 최적의 생산 환경 조건을 찾기 위해 농가에서 지상부·지하부 환경 정보(데이터)를 수집 중이다. 또 올 하반기엔 도 농업기술원 내에 완공 예정인 스마트팜 전용 연구 온실에서 환경 정보를 분석해 수경재배 조건을 설정할 계획이다. 도내 풋고추 재배 면적은 전국 대비 9% 수준인 1.2㏊로 수도권과 인접해 풋고추를 스마트팜에서 연중 재배할 경우, 유통 및 소비시장 확보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관계자는 “풋고추 스마트팜 최적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정밀한 환경 관리와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도록 지침(매뉴얼) 및 현장 컨설팅을 스마트팜 재배 농가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9월 초까지 1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도정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도·시군 상생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시군 방문 주제는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으로, 부제는 ‘힘차게 달려온 2년’과 ‘성과로 보답하는 충남’으로 정했다. 13일 가장 먼저 찾는 곳은 특화시장 화재로 아픔을 겪은 서천군이다. 첫 방문지인 서천군에서는 지역 균형발전 방안, 도정 주요 현안의 미래 발전 방안 등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 장항읍 장암리에 위치한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조성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어 16일 부여군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20일에는 공주시를, 24일에는 태안군을, 다음 달 27일에는 천안시를 방문한다. 7월에는 2일 논산을 시작으로, 4일 계룡시, 10일 당진시, 12일 금산군을 방문하고, 8월에는 22일 아산시, 26일 청양군을, 9월에는 3일 서산시, 5일 홍성군, 9일 보령시를 차례로 방문하고, 11일 예산군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도는 각 시군 방문을 통해 도민과의 대화, 주요 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충남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세정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도정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지방세수 확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선 각 시군의 올해 지방세수 목표를 전망하고 분석했으며,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올해 징수율 향상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도는 징수율 향상을 위해 납기 내 완납률을 높이고 반복·고질적 탈루와 조세회피 가능성이 큰 지방세 감면을 우선 선정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또 법인이 세무조사 시기 선택 등 기업친화적 조사, 체납징수단 운영, 고액 체납자 가택 수색 등 현장 징수, 출국금지, 명단공개, 카카오톡 체납 알림 서비스 등 실효성 있는 체납액 징수 활동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방세 징수액은 8314억 원으로 전년도 8193억 원보다 121억 원 증가(1.5%)했고 목표액 3조 883억 원의 26.9%에 달하는 진도율을 보였다.주요 증가 요인은 도내 부동산 신축 아파트 준공,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1kwh/0.3원→1kwh/0.6원) 등이다.이성일 도 세정과장은 “경기회복 둔화와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
충남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5개 시군과 충남형 탄소중립 실천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이행 및 환경정책 관련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제2회 도·시군 환경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환경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도 현안 및 시군 협조 사항 전달, 시군 현안 및 건의 사항 수렴,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구축·운영을 위한 각 시군의 협력을 요청했다.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도민 누구나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하고 포인트로 보상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도는 이를 기부하거나 마트·음식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시군 지역화폐와 연계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2025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대응 △수소충전소 구축 △지역화학사고대비체계 구축 △농촌폐기물 수거 인력 및 장비 지원 △생활폐기물 공공선별시설 내 광학선별기 설치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점검 강화 등 해당 부서별 환경 현안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조를 강조했다. 시군에서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제고율 목표치 조정 △성환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충청남도는 8일 충남도서관에서 디지털 시대 지적·공간정보 발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제32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시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세미나는 연구과제 발표, 한국국토정보공사 업무계획 보고, 시상 순으로 실시했다.이번 세미나에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기반 지적·공간정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를 진행, 새로운 기술의 융복합과 기존 지적제도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공유했다.발표한 연구과제는 도·시군이 제출한 23편 중 사전 심사를 거쳐 우수성을 인정받은 △전국 최초 드론 측량 3차원(3D) 모델에 비행 시뮬레이터(Cesium) 기반 입체지적선 구현 성공 △토지이동 지원시스템 구축 △지적불부합지시스템 활성화 방안 등 3편과 한국국토정보공사 3편 등 총 6편이다. 이날 심사 결과, 공무원 부문 최우수 연구과제는 정책 반영 가능성과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00000000000000(00시 000 주무관)이 선정됐다.한국국토정보공사 부문에선 0000000000000(한국국토정보공사 00지사 000 씨)이 최우수 연구과제의 영예를 안았다.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변
충남도는 7일부터 27일까지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24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조사는 사회적 구조변화와 시대적 관심사를 파악해 도민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도정 특성 11개 영역의 54개 도 공통 항목과 시군별 5-10개 특성 항목으로 구성했다. 대면 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대면이나 인터넷 조사 중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조사방법은 가구방문 면접조사이고,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20일까지 조사원이나 시군 통계 상황실을 통해 나라통계시스템 누리집(https://www.narastat.kr/icn2024)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충남 사회조사는 급변하는 시대에 대처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가구 선정 통지서를 송부받은 해당 가구는 사회조사에 적
충남도는 오는 17일까지 디스플레이 품질고도화 및 사업화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디스플레이산업 유망 품목에 대한 종합기술지원으로, 지원내용은 소재부품국산화, 제조현장 공정개선, 특허 및 사업화 지원 등이다. 올해는 2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산업 연관 중소기업으로, 공고일(2일) 기준 도내 사업장 또는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 비즈니스 발굴, 제조(생산)레벨업, 수출 관련 국내외 전시회 및 해외바이어 초청, 특허지원 등 기술지원 및 기업지원서비스를 단독이나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589-0915)로 접수·문의하면 된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4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 중인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을 방문해 민생을 살폈다. 이번 행사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해 마련한 해수부 지원 사업으로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전 부지사와 강 장관은 임시시장 곳곳을 둘러보고, 수산물을 구매해 지역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 환급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3만 4000원-6만 7000원 미만 1만원, 6만 7000만원 이상이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천안중앙시장, 태안동부시장. 태안서부시장, 안면도수산시장에서도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전 부지사는 “이번 행사가 서천특화시장의 성공적인 재도약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통해 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민생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