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일 군내면 용정산업단지 소재 ㈜오뗄을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에 나섰다. 「포천시 기업SOS시스템 백(白)투더 컴퍼니」 사업을 추진한 이후 열 번째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안광호 군내면장, 김영환 용정2리 이장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현장을 돌아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연태 ㈜오뗄 대표는 “직접 현장에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폐수처리 비용에 대해 질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용정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은 포천시 의회의 동의가 가결된다면 오는 2025년 1월부터 포천도시공사에서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기업인 도시공사는 수익성과 공공성의 조화를 추구해 별도의 이윤 없이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줄어든 이윤을 기업에게 다시 환원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뗄은 지난 1991년 피자 토핑용 육가공 생산을 시작으로 외식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차별화된 육가공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0일 오전 민주평화통일 경기지역 여성위원회가 주최한‘북한이탈주민 평화통일노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김민경 씨가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 및 표창 수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민경 씨, 이상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4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 직후, 양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김민경 씨에게 시정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민경 씨는 “탈북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서 대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받은 상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표창까지 받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김민경 후원자님의 우리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사회의 귀감이 되고 감동을 주었다”며, “탈북민과 다양한 문화적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탈북민이 우리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용래 의원(강릉3)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헌헐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5일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학교 현장에서 헌혈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조례로 정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강원자치도에 있는 학교에서는 헌혈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헌혈 관련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조례안은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교육에 관한 사항과 헌혈기부문화 촉진을 위한 학생프로그램, 헌혈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 그리고 헌혈교육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개인, 단체에 교육감 표창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구감소로 헌혈률도 감소하고 있으나, 각종 사고의 증가와 노령화로 인하여 혈액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김용래 도의원은 “명절을 앞두거나 겨울철이 되면 혈액보유량이 부족해 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혈액은 대체재가 없으므로 생명을 살리는 일인 헌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 하다면서 “헌혈은 만16세 학생부터 참여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 맞춤형 예술사업, 관광․축제 전문인력 양성, 관광상품 개발, 4대 지역축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제2대 박상헌 대표이사가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박상헌 신임 대표이사는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원, 한라대학교 조교수 등을 역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박상헌 신임 대표이사는 “임기 기간 문화도시를 비롯하여 지역 관광축제, 문화예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가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015년 출범하여 지역민 남녀노소뿐만 아니라 지역과 지속적이고 다양한 관계를 맺는 ‘관계 인구’를 사업의 주체 및 소비자로 확장해, 다양한 문화가 꽃피우고 예술의 깊이를 더해 주민 스스로가 관광․축제의 개발자로서의 변화를 시도하는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당신의 온기를 보여주세요.” 대전시가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가 됐다. 44개 단체‧기업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온라인 영상으로 다음 타자를 지목하는 이벤트성 캠페인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 이용설 위원장 및 임원진,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자원봉사자 등 20명은 31일 중구 선화동‘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정책과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전시는 봉사활동 종료 후 다음 타자로 대전도시공사를 지목했다. 한편, 대전시는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자선행사 등을 범시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시와 자치구를 포함하여 총 44개 기관·단체 등이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를 출범하고 봉사 및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28일 환경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바아바이 플라스틱은 지난해 8월부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참여형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동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통장협의회장을 각각 지목했다.김동근 시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일상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 5월 27일 자로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경태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임용한다고 밝혔다.김경태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동래고를 나온 부산 지역 출신으로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제4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행정안전부 재정협력과장, 대통령 균형인사비서관실 행정관, 지방규제혁신과장, 회계제도과장, 교부세과장,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박형준 시장은 “김경태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중앙에서 주요 요직을 섭렵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인물인 만큼 부산시에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잘 수행해 부산시정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5월 19일(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확산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시작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자원순환을 위해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휴사이클 캠페인’, 휴게소에서 無라벨 생수병 판매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환경을 보호하고 더 나은 미래 사회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진규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추천했다.
○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 - 인천광역시 전 소통협력관, 도정 주요 정책확장과 성과체감 강화 역할○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 - 국회,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을 거친 정무․소통 전문가○ 김남수 신임 정무수석 - 민선8기 경기도 비서실장 역임,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외 소통강화 기대 ○ 김달수 신임 협치수석 - 8·9·10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경륜과 협치 전문성○ 이성 신임 행정특보 - 민선8기 경기도 행정수석, 구로구청장 3선 출신의 행정전문가 경기도가 신임 정책수석에 신봉훈 전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정무수석에 김남수 전 비서실장, 행정특보에 이성 전 행정수석, 신임 비서실장에는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를 17일 임명했다.신봉훈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정부-지자체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정책전문가다. 국회 보좌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민선8기 시즌2의 정책확장과 성과 체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안정곤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보좌관(김원기, 유인태, 정대철 등)으로 장기간 활동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등을 지낸 정무·소통 전문가다.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