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송도근)가 19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남 시장·군수협의회 제79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남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는 도내 시장·군수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충남 남해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심의안건 협의, 시·군 건의사항 및 홍보사항 청취, 이순신 순국공원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회에서는 심의안건으로 제안된 통일나눔편드 기간 연장의 건과, 남해군이 건의한 지자체 실정에 맞는 교육경비 보조권한 확대 등 4건의 건의사항이 눈길을 끌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제대로 뿌리 내리기 위해서 시장군수협의회의 역할은 더욱 막중하고 큰 책임이 요구될 것이다”면서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라는 경남지역 공동발전을 위하여 시군 상호간 소통과 협력, 지혜를 모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는 경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모여 지역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분기별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 있습니다> 경남 시장군수협의회
‘2018 공유경제 국제포럼’이 지난 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도민 7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공유경제로 여는 새로운 경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세계 공유경제의 트랜드와 대한민국의 현주소, 경기도의 역할 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학생, 회사원, 시민단체, 관련협회 회원 등 각계각층의 도민 750명이 참가해 공유경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공유경제 분야의 세계적 석학 트레버 숄츠 뉴욕대 교수와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 민간공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재웅 쏘카 대표가 ‘공유경제의 시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 발제한 기조세션에서는 공유경제 시대의 변화와 대응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흥미로운 통찰이 제시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어 첫 번째 일반세션에서는 안주 이시야마 일본 공유경제협회 총괄매니져가 ‘공유경제 시대, 규제혁신’를 주제로 일본에서의 공유경제 활성화 차원의 제도개선 사례를 발표했고,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공유경제 시대, 한계와 극복’을 주제로 한국의 공유경제와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밖에도 참가자들은 이상현 에어비앤비 정
김재현 산림청장 18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열린 '제17회 산의 날 기념식'산의날 기념사를하고 주요 참석자들과 남북산림협력 메시지 "DMZ을 열어 백두대간을 잇다"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김청장은 기념식'에서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문화와 휴양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건축을 주제로 한 경기도내 최대 규모의 축제, ‘2018 경기건축문화제’가 5일부터 7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경기건축문화제는 지난 1996년 건축문화상에서 출발한 축제로 당초 건축인을 위한 시상식 행사를 2013년부터 건축 관련 공모전과 학술 행사를 결합해 건축인들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했다. 올해 문화제는 경기도와 안산시 공동개최로 건축 전시와 학술,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먼저 전시 행사로는 제23회 경기도건축문화상, 공공디자인·옥외광고물·녹색건축아이디어 수상작, 경기건축천년전, 한옥모형 등이 있다. 올해 경기도건축문화상 사용승인부문 대상을 받은 ‘영애드에프아이 화성공장’, 금상을 받은 ‘스타필드 하남’과 함께, 전국 대학생 공모 계획작품 대상을 받은 순천향대학교 김나형 학생의 출품작 ‘시선을 맞추고 마을사람이 되다’ 등을 만날 수 있다.참여행사로는 제로에너지 집짓기, 한옥 맞춤 등 전통건축 체험, 건축문화답사, 3D펜 모의건축 체험, 지진 및 화재 VR/AR, 2천여명의 학생과 가족이 참여하는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등이 준비돼 있다.이밖에도 건축전문가를 위한 녹색건축세미나가 열려 미세먼지 대응 환기 기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 대표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가 9월 1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해마다 ‘방문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부문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반딧불이 신비탐사(9.1.~9.)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찾아 나서는 여정으로 별 총총한 밤하늘을 이고 서 지상의 별, 반딧불이를 보는 재미가 남다르다. 올해는 탐사차량에 안내시스템을 설치하고 안전장치 강화, 안내를 위한 청소년 반디탐험대를 별도로 구성 · 운영하는 등 탐사 여건을 대폭 개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스페셜 탐사(이하 원정대 / 참가비 1인 1만 5천 원)와 일반 탐사(1인 1만 원)로 진행되며 원정대에는 곤충학자가 동행해 반딧불이의 생태와 일상을 꼼꼼히 설명해줄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탐사증도 발급해준다. 무주군 반딧불이연구소 정재훈 주무관은 “현재 인터넷으로 접수가 진행돼 3,600명 정도가 예약을 완료한 상태고 당일 축제장에서도 선착순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올해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향한 탐사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 만족
□ 아시아 최초, 서울과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하철을 잇는 국제적 규모의 초단편 영화제! 제9회 서울교통공사 국제 지하철영화제가 8월 24일 개막하고 본선작이 9월 14일까지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상영된다. - 서울교통공사 국제 지하철영화제는 서울교통공사와 사단법인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공동 주최하며 서울교통공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TMB사(Transports Metropolitans de Barcelona)가 각 국 지하철에서 국내외 우수 초단편 영화를 동시 상영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 올해 국제 지하철영화제에는 지난해에 비해 13편의 작품 수가 증가된 총 41개국 1,067편이 출품됐다. 이는 국제 지하철영화제 사상 역대 최다 편수를 갱신하는 수치로 국제 지하철영화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 영화 전문가 6인의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11개국의 26개 작품이 본선작으로 선정되었다(국제 경쟁 20편, 국내 경쟁 6편). □ 국제 부문에는 출생부터 결혼, 노년을 맞기까지의 한 사람의 일생을 손으로 표현한 <두손(프랑스)> 등 총 20편이, 국내 부문에는 고양이의 깜찍한 사생활을 그린 <한묘름 밤의 꿈> 등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각각 9월과 10월에 개최되는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와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의 세부추진계획을 대회 개최 전 최종점검을 위하여 8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준하 행정부시장 주재로 해당 분야별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6월 4일 개최된 준비상황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대회홍보, 안전, 교통, 도시환경 등 9개 분야에 대한 세부추진사항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박준하 행정부시장은“두 대회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한 대회 개최”임을 강조하고, 대한검도회와 LPGA 조직위원회에 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유기적인 대회 운영을 당부하였다. 또한, “그간 각 지원분야별로 추진하는 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 협력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인천시의 위상이 제고되도록 끝까지 고민하고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인천시는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인터넷, 전광판, 야립간판 등 시가 보유하고 있는 홍보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회 홍보를 추진 중에 있으며,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오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정종제 행정부시장, 박병규 경제부시장, 실․국장들과 함께 집무실에서 TV 생중계를 시청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 윤 시장과 시 간부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하는 장면에서 박수를 보내며 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 윤 시장은 “지금 한반도에서는 전쟁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 통일의 중요한 디딤돌을 마련하는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민족의 염원이 이뤄지길 바라며 그 길에 광주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광주시는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이날 하루 동안 시 청사 앞 국기 게양대에 한반도기를 내걸고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끝>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와 전북한우육종협동조합이 주관한 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열린다. ‘힘내자! 우리가족! 전북 한우숯불구이 축제’라 이름 붙은 이번 행사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다. 장소는 북면(한교리 470)에 있는 정읍한우판매장 바비큐장이다. 행사에서는 한우를 숯불구이로 맛볼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불고기 600g,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불고기 600g도 증정한다.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준비돼 있고 행운권 추첨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주관 측은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품질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우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