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사회복지공무원 모임인 밀양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손윤식) 회원 40여 명은 11월 25일부터 이틀간 부산 센텀 KNN 방송국 광장에서 개최되는 ‘밀양 농특산물 큰잔치’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일 부산 주요 관광지를 돌며 행사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 이기대 해안도로를 시작으로 송도 해상 케이블카 주차장, 국제시장, 부산 요트 경기장 등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부하고 행사 내용을 설명하는 등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홍보 활동은 오전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다.❍ 손윤식 밀양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 빡빡하게 진행된 일정 속에서도 우리 고장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 시 밀양시의 발전과 연계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전체 553개 읍‧면‧동 중 232개 지역이 쇠퇴지역, 정비사업 해제구역이 189개○ 도내에서 국가지원의 도시재생 지역은 불과 4곳으로 지원이 제한적○ 도시재생 거점으로서 이면도로 개선사업과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해야 경기도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사업성공을 위해서는 도시재생 거점으로서 이면도로 개선사업과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24일 경기도 도시재생의 현황과 쟁점을 살펴보고 추진방향을 제안한 ‘새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경기도의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국토부 기준 경기도 전체 553개 읍‧면‧동 중 232개 지역이 쇠퇴지역이며, 정비사업 해제구역이 189개로 경기도에서 도시재생이 필요한 지역이 너무 많은 상황이다.도내에서 국가지원의 도시재생 지역은 경제기반형 1곳(부천시 원미구)과 일반 근린재생형 3곳(수원시 팔달구, 성남시 수성구, 부천시 소사구)에 불과해 중앙정부의 지원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사업기간이 3~6년인데, 도시재생은 단기간으로 성과를 내기에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에 장윤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가가 진행하는 뉴딜사업에 의존하기보다는 경
○ 경기도, 2017년 제3회 굿모닝 도로안전 포럼 개최 - 23일 오후 의정부 과학도서관. 도내 도로분야 관계자 100여명 참여○ 아스팔트포장 공사 방법 및 유지관리의 중요성 제시 - “원인과 유형에 맞는 과학적 기법 도입해야 아스팔트 수명 늘릴 수 있어” 아스팔트 도로포장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획일화된 방법에서 벗어나 원인과 유형에 맞는 과학적 기법이 적극 도입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경기도는 23일 오후 2시 30분 의정부 과학도서관 아트홀에서 ‘2017 제3회 굿모닝 도로안전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아스팔트 포장 공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도로침하 및 포트홀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도로 분야 전문가, 도 및 시·군 업무 담당자, 지방도공사 현장 감리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포럼은 김정기 경기도 건설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종대학교 이현종 교수가 ‘아스팔트포장의 공사·유지관리 및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이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이현종 교수는 아스팔트포장의 함몰 및 포트홀 발생의 원인과 대책을 소개하고, 아스팔트 포장의 생애주기 연장을 위한 견실시공
국제통화기금(IMF) 등 6개 국제금융기구 인사 담당자가 각 기구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가 17일 목포대에서 지역 대학생과 중고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이날 제9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는 전라남도와 목포대학교가 지역 인재들에게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치해 이뤄졌다. 목포대 설명회에 앞서 지난 15~16일 아주대에서는 사전 면접신청을 받아 서류전형을 거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목포대 채용설명회 리셉션에서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윤태식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최열 목포대 총장 등이 왕웨이(Wang Wei) 세계은행(WB) 인사국장 등 6개 국제기구 고위 인사 관계자와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전남지역 우수 인재들에 대해 국제금융기구에서 각별히 관심을 갖고 채용 기회를 확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용설명회에서는 세계은행을 비롯해 국제통화기금,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녹색기후기금(GCF) 등 6개 기구 인사 담당자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각 기구별 인사
성남시가 수정구 신흥동 옛 성남제1공단에 유일하게 남은 기업인 한국빠이롯드만년필㈜과 손잡고 공단 역사 기록·보존에 나선다. 옛 성남제1공단 부지 4만6615㎡는 오는 2020년 말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1970년대 초부터 성남시민의 생활 터전 역할을 하던 이곳 산업단지(1974~2004년)의 역사를 조사해 시민 애환과 도시개발의 역동성을 시립박물관 유물로 남겨 놓으려는 취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1월 13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고석주 한국빠이롯드만년필㈜ 대표와 ‘성남제1공단 역사 기록·보존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빠이롯드만년필㈜는 다음 달부터 1년간 ‘성남제1공단 기록 조사 용역’을 시행한다. 용역 내용은 성남제1공단과 한국빠이롯트만년필 공장에 관한 학술조사, 구술 채록, 유물조사, 현황기록 등을 포함한다. 이 과정에서 성남시립박물관 유물로 선별된 산업 자료는 성남시에 기증한다. 성남시는 조사 용역을 기획하고, 내용을 자문한다. 기증된 산업자료는 현재 건립 추진 중인 성남시립박물관의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성남시는 애초 아파트와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계획이던 성남제1공단 부지를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13일 남원 춘양골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 산림청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서부산림청 직원들 40명과 지역 어린이집 유아 50명이 참여하여 야생화심기,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 숲가꾸기 체험시간을 가졌다. □ 김형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를 건강하고 푸르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숲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1월 16일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24곳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는 1만3838명 수험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이날 등교 시간대 시내·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시내버스 829대, 마을버스 209대의 배차 간격을 조정해 종전 9335회 운행에서 934회 늘어난 모두 1만269회 운행한다. 개인택시 2512대, 법인택시 1085대의 부제도 해제한다. 성남지역 법인 콜택시는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수험생을 위한 무료택시 601대를 운행한다. ‘성남브랜드콜(☎031-721-7000)’을 활용하는 낙원, 대림, 범일, 분당, 상하, 성남, 한성, 성일, 성진, 세연, 세화, 영일, 익수 등 13곳 운수회사가 참여한다. 필요시 전화로 택시를 부르면 성남시내 곳곳에 배치된 법인 콜택시가 요금을 받지 않고 수험생을 시내 24곳 시험장까지 태워다 준다. 긴급 수송해야 할 수능생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성남시 주·정차 단속 차량 28대는 비상수송 차량으로 투입된다. 시험장 주변에는 견인 차량 10대를 배치해 수험생을 태운 차량 이동에 불편을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견인해
○ 도, 2018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 참여 마을 공동체 공모○ 지속가능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도모경기도가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호응을 받은 ‘안산 고잔동 마을정원’의 성과를 확산하고자 대대적인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경기도는 ‘2018년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마을 공동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는 공동체 정원, 꽃과 나무를 매개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마을 정원을 이웃과 함께 조성함으로 참여와 소통의 마을공동체가 회복되는 경기도의 프로젝트다.사업 대상지는 마을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소공원, 놀이터, 복지센터, 도서관 등)과 주거지역을 잇는 3만~6만㎡ 규모의 블록(block)단위 구역이다. 해당 구역이 사유지인 경우 소유자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야 하며, 5년 이내 재개발계획 지역이나 법정 의무조경지 등은 참여할 수 없다.신청 방법은 민간단체, 주민자치회 등 10인 이상 마을공동체를 구성,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시군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공동 대표자와 신청 대표제안자는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도는 심사위원회의
서산시는 부석면 월계2리 마을회관·경로당이 지난 9일 준공됐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6월부터 총 사업비 2억 4천여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145㎡, 지상 1층 규모로 마을회관·경로당을 건립했다. 이 과정에서 한건오 월계2리 이장, 이승희 노인회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 공사가 원활히 진행됐다. 이번에 건립된 월계2리 마을회관·경로당은 마을 주민들의 소통 창구이자 어르신들의 취미생활 및 정보교환의 장소로 활용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마을 이미지 개선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마을회관·경로당은 지속적으로 개보수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