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는 부석면 월계2리 마을회관·경로당이 지난 9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총 사업비 2억 4천여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145㎡, 지상 1층 규모로 마을회관·경로당을 건립했다.
이 과정에서 한건오 월계2리 이장, 이승희 노인회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 공사가 원활히 진행됐다.
이번에 건립된 월계2리 마을회관·경로당은 마을 주민들의 소통 창구이자 어르신들의 취미생활 및 정보교환의 장소로 활용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마을 이미지 개선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마을회관·경로당은 지속적으로 개보수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