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급증한 해커의 무차별 공격에 대한 부산시 산하 공사·공단의 대응체계 마련 등을 위한 회의를 지난달 28일 개최 ◈ 보안시스템 관리체계 확립, 국가정보원과의 사이버위협 정보공유 방안 등 논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달 28일 산하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강화 회의를 열고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무차별 해킹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정보보안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 간 부산시는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지난해 초부터 시청사를 포함하여 16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의 정보시스템과 제어시스템을 점검하고, 해킹의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통해 보완하는 등 정보보안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시는 이러한 정보보안 활동의 일부로, 보안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정보보안 수준 향상 방안 ▲보안시스템 관리체계 확립 ▲국가정보원과의 사이버위협 정보공유 방안 ▲사회기반시설에의 안정적 운영 등에 대해 긴밀한 논의가 진행되는 등 공사·공단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과 사회기반시설의 24시간 중단 없는 운영에 대해 참석자들이 힘을 모았다. 고쌍남 부산시 정보화담당
◈ 5.2.~7.1. 창업경진대회 신청 접수…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 ◈ 총상금 1,400만 원으로 총 8개 팀 선정(부문별 4개 팀), 최우수상 2개 팀엔 행정안전부 본선 참가 자격 주어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7월 1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부산시 창업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의 의미를 지닌다. 올해부터 시는 창업경진대회 참가 과제에 대해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챌린지 사업’이나 디지털 전환·사업화를 지원하는 ‘서비스융복합 사업’ 등과 연계하여 대회 참가에 그치지 않고 사업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러한 아이디어나 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 4.29. 14:00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혁신센터 개소식 ◈ 지역 전통기업 디지털 전환 및 스타트업 지원으로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9일) 오후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혁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늘 개소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오늘 문을 여는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지난 2월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간 맺은 업무협약의 결과로 조성됐고, 동서대 센텀 캠퍼스(13층)에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 전통 기업 디지털 전환 가속을 위한 혁신 프로그램(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기술 도입 컨설팅, 클라우드 서비스 상용화 지원 등) ▲스타트업 발굴 육성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무료 크레딧 지원 등) ▲클라우드 정기 교육, 재학생 대상 멘토링, 체험형 인턴십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다양한 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부산은 디지털 혁신의 잠재력이 가득한 도시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반인 클라우드
한국가스공사는 8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세 달간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정부 혁신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경진대회를 기획했다. 총 3,5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참가 접수를 거쳐 서류 평가를 통과한 30개 팀(113명)이 선발됐다. 가스공사는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6일 인천 LNG 기지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고 펌프·재응축기·기화기 등 천연가스 생산설비와 대회 제공 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개발환경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가들의 빅데이터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제고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팀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현장검증 기회 제공 및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등 후속 지원도 이어나갈 방
한국가스공사는 7월 29일 인천기지본부에서 얼라이언스 2.0* 운영 주관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국내 팹리스(Fabless)* 기업을 초청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수요기술 매치메이킹’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전자부품연구원, 반도체·센서 관련 14개 기업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능형 다중센서 처리 SoC(System on Chip)* 등 수요기술 매칭 및 연구과제 발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인천 LNG 기지 현장투어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가스설비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시스템반도체 아이템·기술을 발굴해 매칭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도 마련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에너지 분야 대표 수요기업인 가스공사와 시스템반도체 기업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정부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나아가 신시장 개척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이루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얼라이언스 2.0에서 발굴된 유망 수요기술을 정부 R&D 사업에 우선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며, 얼라이언스는 올 하반기에도 국내 팹리스 기업과 수요기업이 함께 수요기술 매칭 및 정보 교류를 이어나갈 수
부산시와 세계 1위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는 25일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에서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 발전과 공공부문 혁신 강화 등을 위한 새로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6년 3월 클라우드 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달성한 스타트업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기반으로, 향후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아마존웹서비스 아·태지역 공공사업 부문 총괄 피터 무어(Peter Moore), 아마존웹서비스 글로벌 클라우드 혁신센터 총괄 벤 버틀러(Ben Butler)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통, 공공보안, 헬스케어, 물류,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에 대한 협력,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운영 확대, ▲클라우드 기반의 스타트업 육성 강화, ▲클라우드 전문가 개발 교육 확대,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기술을 비즈니스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등 실전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협약기간은 앞으로 5년간이다. 한편,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아마존웹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원천 기술력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게 될 인공지능 분야의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미래 혁신 기술을 주도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자동차의 AI 전담 연구조직인 ‘에어랩(AIR Lab : 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Lab)’은 최근 채용 공고를 통해 ▲음성 사용자 경험(Voice UX) ▲AI 플랫폼 ▲음성 인식(Speech recognition) ▲영상 인식(Computer vision) ▲자연어 처리(NLP : Natural Language Processing)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모빌리티 ▲AI 트렌드 분석 등 인공지능 관련 총 8개 분야에서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 분야를 세분화해 각각의 직무 특성에 맞춰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 대상은 각 분야별 2~5년 경력을 보유한 자로, 현대차는 연말까지 우수인재 상시 채용을 유지할 계획이다. 자격요건,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의왕시는 지난 5일 서울 SKT타워 본사에 위치한 T.um에서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ICT 체험관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미래형 정보통신기술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형 공직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투어에서는 미래 교통수단인 하이퍼루프 탑승을 시작으로 우주관제센터, 우주셔틀, 의무실, 홀로그램 회의실 등 다양한 체험관을 돌며 미래형 기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한 직원은“이전에 진행된 드론과 3D프린팅 교육에 참가했었는데 체험관 투어를 하면서 미래에는 드론과 3D프린팅이 정말 중요한 기술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환 시 정보통신과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드론교육, 3D프린팅 교육, 최신 ICT 체험관 투어를 실시했는데 직원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다”며“미래형 공직자를 육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내외 주요 게임사 신작 발표,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 가득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8 플레이엑스포(PlayX4)’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은 물론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 ‘play’와 전시회를 뜻하는 ‘expo’의 발음이 담긴 ‘X4’를 조합한 합성어다. 4가지의 가치(eXciting, eXperience, eXcellent, eXpert)를 담아 즐거움이 배가된 체험형 미래 게임 전시회라는 의미도 담겨있다.플레이엑스포는 2009년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로 시작, 2013년 '굿게임쇼 코리아'를 거쳐 2016년부터 '플레이엑스포'로 변모해 왔다. 지난 9년간 총 43만2,531명의 누적 관람객, 총 누적 참가업체 3,034개사를 기록하며 국내 주요 게임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다.도는 올해 플레이엑스포에 국내외 게임사(400여개)와 해외바이어(110여개), 게임팬 등 약 7만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글로벌게임사의 신작발표와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