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월 29일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기상청의 중기예보와 국내 및 중국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활동상황을 종합 분석하여 연휴기간인 10월 1~7일 중 미세먼지 전망을 발표하였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미세먼지는 대체로 ‘보통’(PM2.5* 16~50μg/m3 또는 PM10** 31~80μg/m3) 수준 농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배출과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오염도가 ‘보통’ 수준을 초과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 PM2.5: 대기 중 부유하는 먼지 중 지름이 2.5μm 이하인 먼지** PM10: 대기 중 부유하는 먼지 중 지름이 10μm 이하인 먼지 전반적으로 기압계의 흐름이 빠르고 특히 추석날 전후로 동풍 또는 남풍 영향으로 국외 미세먼지 유입에 의한 고농도 발생은 가능성이 낮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국내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변동은 미세먼지 농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의 경우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배출량 변화는 대기오염물질(예 :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2), 이산화황(SO2)) 농도를 크게 변화시키지 않는 편이며 중국의 경우 10월 초는 대부분 중앙난방 실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김종석, 이하 기술원)은 9월 21일(목) 몽골 테르지(Terelj)에서 몽골 자동기상관측시스템 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하였다.몽골 자동기상관측시스템 현대화 사업은 ⧍몽골 내 11개 자동기상관측시스템 구축 ⧍관측시스템 전력인프라 개선 등 자동기상관측시스템 구축을 통한 기상재해 실시간 감시 및 모니터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이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몽골 기상청 착공식 기념 사진이날 착공식에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김종석 원장, 몽골 기상청장 ENKHTUVSHIN Sevjid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상기후산업 ODA 지원 확대 방안 및 향후 협조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현지 협력 세미나 또한 진행되었다. 김종석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몽골 내 기상관측자료 수집시간 단축과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기상재해로 인한 몽골 국민의 인적, 물적 피해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한-몽골 간 협력체계를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됐던 서울ㆍ대전ㆍ세종ㆍ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지역에 대해 25일 오전 9시를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으로 하향 발령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호우특보와 산사태주의보가 해제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감소함에 따른 조치입니다. 24일 서울ㆍ대전ㆍ세종ㆍ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 일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침수피해 등이 발생했지만 이로 인한 산사태 피해는 없었습니다. (8. 1.~8.24. 누적강우량) 인제 826, 고성(강원) 674, 양양 624, 강릉 526, 속초 513, 서울 500, 춘천 486mm 등*산림청은 향후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주최, 원장 김금란)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주관, 원장 김종석)은 지난 7월 3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약 한 달간 대국민 지진·지진해일·화산 교육 역량 및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교육용 교구 및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였다. 공모내용은 △ 지진·지진해일·화산 교육용 교구 등의 신규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이며 개발품의 이용 대상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등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전 국민(개인, 공동)이 참여 가능하고 팀 구성 시 인원은 5명 이내로 공모 가능하다. 시상은 총 12개의 팀(또는 개인)에게 주어지고 1등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원 홈페이지(http://www.kmiti.or.kr)-공지사항-사업안내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홈페이지(https://goo.gl/vaS1u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종석 기술원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상산업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국민들의 기상산업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참여 기회 확대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환경부와 기후변화로부터 공공 기반시설을 보호하고 공공서비스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기관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13개 공공기관과 금호고속 등 5개 민간기업이 참여한다. “기후변화 적응대책”이란 국가적 기반시설의 기후변화 리스크를 식별하고 평가하여 기후변화 취약시설에 대해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08년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최초 수립하였고, ’15.12월 2차 적응대책을 수립하여 국가차원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중장기 및 단기 비전, 목표를 수립하였다. 지자체는 ’15년까지 지자체 단위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완료하였으며,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16년부터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환경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까지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적응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은 “우리공사는 집단에너지를 공급하는 대표 공공기관으로 이번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전 세계 정책결정자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근거, 영향 및 위험, 해결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는 핵심기구로서 “IPCC 제5차 평가보고서”는 POST-2020 신(新)기후체제를 출범하는 파리협정 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제48차 IPCC 총회는 2018. 10월에 개최될 예정으로 IPCC 의장단을 비롯하여 세계기상기구(WMO) 대표와 유엔환경계획(UNEP) 대표 등 195개 국가의 정부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특별보고서 『지구온난화 1.5℃』를 승인하는 매우 중요한 회의이다. 인천시는 2018 제48차 IPCC 총회를 대한민국이 유치를 신청하고자, 정부(기상청)차원에서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개최도시 신청 및 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최종 후보도시로 “인천”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심사과정에서 인천(송도국제도시)는 전 세계가 인증하는 저탄소 환경도시, 최고 수준의 MICE 복합단지 완비, 유정복 인천시장의 영상메시지를 통한 의지 표명 등 강점을 내세워 최종 신청 도시로 선정되었다. 정부(기상청)는 제48차 IPCC 총회 유치를 위해 올해 9월 총회에서 유치 의사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7주년 지구의 날’ 행사에 참석해 에너지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시민들과 함께 땀흘리는 지구본과 북극곰에게 부채질을하는 광주온도 1도 낮추기 퍼포먼스를하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기념찰여을 하고있다
도, 미래 기후변화 대응 위해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행계획’마련건강, 재난․재해, 농․축산 등 8개 분야에 15개 전략 40개 세부사업 추진세부계획 5월 중으로 확정 예정, 19일 공청회 열고 학계 전문가 초청해 의견 수렴 경기도가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2차 경기도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행계획’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기후변화 적응대책은 미래의 기후변화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하는 5개년 계획이다.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1조7천347억원을 투입해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와 급격한 기후변화, 미래 초고령사회 등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대응 분야는 ▲건강 ▲재난·재해 ▲농·축산 ▲산림 ▲해양·수산 ▲물관리 ▲생태계 ▲적응기반 등 8개 분야로, 도는 15개 전략, 40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취약성과 리스크 평가 결과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 건강, 물관리, 해양·수산, 재난·재해 분야 등을 중점 추진한다.도는 세부계획을 5월 중으로 확정하기로 하고 19일 학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2시 경기도
환경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저탄소생활 확산을 위한 기후변화주간 운영개막행사, 국제 세미나, 전국 소등행사, 파워블로거 대상 일일강좌, 저탄소생활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선보여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4월 18일부터 25일까지를 ‘제9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에서 저탄소생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를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지자체, (재)기후변화센터,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다. 기후변화주간의 첫날인 4월 18일에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조경규 환경부 장관, 김재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한덕수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시민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가 열린다. 개막행사는 기후변화주간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홍보영상 상영, 어린이 합창단 공연, 저탄소생활의 실천을 다짐하는 미디어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다. 4월 20일에는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동계올림픽’이라는 주제의 국제세미나가 강원도 평창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에는 국내․외 기후변화 전문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