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9월 7일(토) ‘운탄고도 1330 주제(테마) 도보여행(트레킹)’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코스와 2코스 각각 500여 명씩 총 1,0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1코스는 영월관광센터~청령포~세경대 구간 도보여행과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동강래프팅으로 구성된 복합 레저형 코스로 구성하였고, 2코스는 광부의 길인 운탄고도 1330 3길 중 만경사~낙엽송삼거리~모운동 구간 도보여행을 통해 운탄고도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집결지인 영월관광센터는 각종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소규모 지역 장터가 열릴 예정이며, 도보여행 2코스 및 모운동 일대에는 도장(스탬프) 인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가 끝나면 서부 전통시장으로 참여자를 유도하여 시장 먹거리 체험을 통한 지역 경기에도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였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운탄고도 1330과 동강의 이색적인 매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매년 도보여행(트레킹) 행사를 좀 더 알차게 지속해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정식 운영에 들어선 제천 신월동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지난 9월 1일 ‘제16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개최됐다. 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9개 종목에 1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친선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수영은 건강과 체력을 다지는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며 계절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전국민의 건강과 여과활동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며, “수영에 대한 전국민의 큰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수영을 사랑하는 체육인들이 서로 화합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협력하는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오후 12시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장애인 빙상연맹 회장배 어울림빙상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대회는 빙상을 사랑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하는 대회로, 모든 선수가 선의의 경쟁 속에서 단결하고 화합하는 즐겁고 안전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참가선수,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장애인빙상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스피드 스케이트 8종목(장애·비장애 각 111m, 222m, 333m, 500m)으로 진행됐다. <사진 자료>
주말을 맞아 정선지역에서 전국대회 및 도단위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렸다. 정선군체육회(회장 강신열)는 31일부터 9월 1일 2일간 정선관내에서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3쿠션 당구대회, 아리아리정선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제3회 정선아리랑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정선종합경기장과 보조경기장, 관내 축구경기장에서 전국 초등 45개팀 선수단 500명과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군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U8, U9, U10, U11, U12 등 5개부로 나눠 진행됐다.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는 2024년 제13회 아리아리정선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도내게이트볼 동호인 620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2024 정선군수배 강원특별자치도 3쿠션 당구대회도 관내 당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선읍, 사북읍, 고한읍지역 6개 당구클럽에서 420명의 선수들이 참가, 자웅을 겨뤘다. 강신열 군체육회장은 “주말을 맞아 전국 및 도단위 대회가 잇따라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개최를 통해 국민고향정선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레드불 400 평창’ 대회 홍보를 위한 사전이벤트를 31일 이태원 해방촌 신흥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국제기업 레드불과 함께, 최대 38도 경사, 40층 건물과 맞먹는 높이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급경사 러닝 챌린지‘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오는 9월 21일 평창 스키점프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본 대회에 앞서 군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업힐 사전이벤트’를 진행하고, 31일에 이태원 해방촌 신흥시장에서 두 번째 사전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사전이벤트는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코치와 함께 남산의 오르막을 뛰어오르는 업힐 레이스 체험과 루프탑 파티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박종섭 올림픽체육과장은 “많은 참가자가 레드불 400 대회에 관심을 주시고 사전이벤트부터 열띤 참여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평창올림픽의 유산 시설인 스키점프센터에서 펼쳐지는 극한 레이스 '레드불 400 평창’ 본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진부면 체육회는 31일 오전 11시, 진부 체육공원에서 제61회 진부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출향 인사, 진부면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부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됐다. 38개 리 마을주민이 참가하여 배구, 족구, 민속 장애물 계주, 한마음 줄넘기, 남녀 한궁 경기, 어르신 제기차기, 물풍선 받기 등 총 7개 종목 체육 경기를 마친 후 오후 4시부터 면민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래 진부면 체육회장은“진부면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 주민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섭 진부면장은“체육대회를 준비해 주신 체육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진부면민이 더욱 화합하고 진부면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평창볼링협회가 주관하는 ‘2024 HAPPY700 평창 클럽 3인조 볼링대회’가 평창 올림픽볼링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18개 시군 동호인 36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강원도 클럽 3인조 팀 단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형진 평창군체육회 체육회장은 “볼링을 통한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신시키기 위한 이번 행사에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진 평창군볼링협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속초시가 주최한‘제1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1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속초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8월 18일 오후 17:30, 종합운동장 내 설악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95개 팀 2,500여 명의 리틀야구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용인수지구리틀야구단이 해운대구리틀야구단을 6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고, 평택시리틀야구단과 인천서구리틀야구단이 공동 3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속초시 종합경기장 내 설악야구장과 보조구장뿐만 아니라, 6월 말에 준공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내 야구장에서도 대회가 진행되어 참가한 선수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4,000여 명 이상의 선수단, 임원, 학부모 등이 속초시를 방문하여 숙박업소와 식당, 관광지 등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야구의 희망이자 미래인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한다”라면서, “지속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9일 오후 3시 민둥산문화체육센터에서 ‘민둥산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다. 민둥산문화체육센터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중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를 지역 실정에 맞게 조성함으로써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국비 2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해 남면 무릉리 421-5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2,144.75㎡규모의 복합문화체육센터 1동을 조성하였다. 민둥산문화체육센터는 1층 문화시설(북카페, 악기 및 댄스 연습실, 노래연습장, 교육실, 독서실 등), 2층 체육시설(탁구장, VR체험공간, 체력단련장 등), 3층 다목적체육관, 스쿼시 시설로 조성되었으며 문화와 체육의 복합 다목적 공간으로서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주민참여 프로그램,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민둥산문화체육센터는 누구나,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