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도 시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생명을 살리는 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시 보건소 2층에 마련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매주 화․목․금요일 1일 2회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모형을 통한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보건소 방문, 전화(☎061-659-4220),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www.yeosu.go.kr/newok) 중 하나의 방법으로 예약할 수 있다.또한 여수시는 매주 수요일마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 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출장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벌써 학생 등 시민 82명이 보건소를 찾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으며, ‘찾아가는 맞춤형 출장 교육’도 지난 2월 한 달간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 신규 자원봉사, 화양면 밭작물농업인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 총 16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시 관계자는 “오는 16일 제1회 미항 여수 건강체험마당 운영 시 심폐소생술 체험 및 홍보부스를
◦ “국제교육원, 변화하는 시대 발맞춰 가장 국제화된 기반 만들어야”◦ “유아체험교육원, 유아의 마음 건강까지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앞으로도 도내 직속기관 지속 방문, 주요 현안 논의 및 개선 예정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 두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현안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안, 학생 교육 지원 방안, 국제교육 활성화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앞으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가장 국제화된 기반을 만들고 명확한 정체성과 역할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외국어 교육 활성화 목적으로 지난 1997년 개원해 2024년 3월 1일 자로 기관명이 변경됐다. 기존 언어교육 중심에서 국제교육, 언어 역량 강화, 다문화 및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두 번째 정담회는
평창군은 3월 15일 평창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 제7기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30명으로 6월 7일까지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의 역사, 정원의 기획 및 설계 등 이론과 수목 전지전정, 삽목, 접목 등 실습 및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은 산림 및 조경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취지가 있다. 2021년부터 작년까지 정원사 118명을 양성하였으며, 녹지경관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산림수도 평창」의 가치 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이번 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서 평창 정원사는 공공정원과 마을 가꾸기 참여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며, 향후 우리군의 특색있는 경관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여 지역 맞춤형 정원사들을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김미라)는 3월 15일(금) 경기도형 도제학교 2년차를 맞이하여 프로젝트 도제카페를 오픈했다.경민학원 중고등학교 교장들이 참석하여 개관식이 진행되었으며, 도제학교 학생들이 직접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조하여 서빙하는 일련의 과정을 시범보였다.이번 오픈으로 학생들은 도제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커피매장 위생관리, 영업준비, 영업마감등 NCS바리스타 과목의 전반적인 내용을 터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커피매장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무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의 김미라 교장은 “학생들이 NCS바리스타 과목의 실무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카페운영의 전반적인 노하우를 익히고 SNS에 홍보하는 전략적인 방법도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는 학교의 다양한 시설들을 지역사회와 나눠쓰는 공유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사진 있음> 사진 1. 경기도형도제학교 프로젝트 도제카페 오픈 커팅식 2. 카페 실내 내부 전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 지원 연수를 개최했다. 우수 사례 공유와 실무 역량 강화로 내실 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학교자율시간은 국가 교육과정 교과 외에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 필요에 따라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해 운영 가능한 시간이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과목 개설 지원단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사례 나눔과 실습을 진행했다. 15일에는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장학사)를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의 원활한 개설과 운영을 위한 지원 역량 강화에 힘을 기울였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자율시간 질의응답 자료를 개발해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이용하도록 누리집에 탑재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요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주요 개정 사항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방법 ▲학교자율과정과의 차이점 비교 등 학교자율시간 설계와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도교육청은 향후 ▲과목 개설 안내 자료집 ▲개설 과목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 및 평가 예시 자료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교육기자단 모집을 확대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인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은 기존 학생기자단과 더불어 교직원통신원을 신설해 운영하며, ▲학생기자단 100여 명 ▲교직원통신원 100여 명 등 모두 200여 명으로 구성된다.교육기자단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화를 위해 정책수요자 중심의 홍보 및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학생기자단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초5~고3)이며, 교직원통신원은 도내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이다.특히 올해 신설되는 교직원통신원은 도내 25개 시군교육지원청은 물론 지역별 경기교육 정책 홍보와 소통의 역할을 하게 된다.교육기자단은 정책 기획 기사, 교육칼럼, 학교 현장 소식, 자율 취재, 현장취재 기사 등을 작성한다. 교육기자단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도 열릴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교직원은 도교육청 블로그와 공문의 모집 안내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융합교육의 방향 모색과 실천을 위한 ‘융합교육정책과 연합 정책협의회’를 오는 1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미래지향적 융합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융합교육정책과 소속 다문화교육, 외국어교육, 예술교육,독서교육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가 1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대학교 김민석 강사의 ‘인류 진화론적 관점에서 본 미래교육’주제 특강에서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한다. 이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미래지향적 융합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다문화학생의 체계적 지원 ▲미래 역량을 키우는 외국어교육 ▲감성의 힘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삶의 지평을 넓히는 독서인문교육을 주제로 융합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자기를 둘러싼 세계를 다양하게 이해하고 삶을 주도적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융합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합교육정책과는 ▲다양한 문화가 강점이 되는 새로운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다문화 교육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함께 성장하는 학생을 기르는 예술교육 ▲책으로 꿈꾸고 세상과 소통하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학교 무단 침입을 막고 교육활동 보호에 나선다. 또 민원 상담 챗봇을 도입해 교원의 단순문의 전화응대를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부모 소통 시스템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수업 중인 교사를 예고 없이 방문해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는 사례 등을 예방하고 학부모-교직원 간 효율적인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68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을 4월 중 시범 운영한다.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은 카카오 채널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한 뒤 방문 목적, 방문 대상, 방문 일시 등을 입력하고 예약 승인을 받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활용이 가능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시스템의 활용성, 편의성 등을 검토해 개선을 제안하는 등 학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직원의 단순문의 전화응대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 기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도교육청 누리집에 ‘민원 상담 챗봇’ 도입을 추진한다. 오는 6월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에 263개 학교 1만407명 교원 참여◦학생 입장에서 체험하기, 수업 설계, AI 진단과 수업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263개교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교원 1만407명이 참여했다. 하이러닝은 ▲언제 어디서나 배움에 참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지난해 9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도내 852개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선도 교원이 101명이 새 학년 준비기간에 희망하는 학교를 찾아가 ▲학생 입장에서 하이러닝 체험하기 ▲수업 설계 ▲AI 진단과 수업으로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상호작용 통합학습창 활용 수업 참여, 클래스보드 활용 복습, 과제 제출, AI 진단・콘텐츠 활용, AI 진단 서비스를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하이러닝을 처음 접하는 교사들도 알기 쉽게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사와 학생 입장에서 직접 실습하는 알찬 연수”라며 “하이러닝을 활용해 어려움이 없이 학생 맞춤형 교육에 도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