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25일까지 화개장터에서 ‘온택트 화개장터’를 주제로 비대면 온·오프라인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화개장터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주센터가 국비 3000만원을 지원해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비대면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활용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화개장터와 하동군 주요 관광지의 맛과 멋을 전국 방방곡곡에 배송한다. 화개장터 방문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경품행사가 마련되고, 전국 지역별 여행 전문 카테고리 보유 파워블로거 체험단 운영 등 화개장터 활력 찾기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또한 화개장터의 매력을 소개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콘테스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화개장터 방문 인증샷의 인기도로 당첨자를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하는 SNS 사진콘테스트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온택트 화개장터 행사는 가을 향기가 물씬 나는 화개장터를 구경하고 경품도 받아가는 행복한 소풍이 될 것”이라며 “재해를 이겨내고 전통시장과 성장하는 소상공인들과 새로운 채널로 소통하는 체험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 기업들의 매출 감소를 극복하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 하고자 ‘사천시 우수 수산물 온라인 기획전’을 지난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본 행사는 사천시에서 관내 수산물 가공·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 기획전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행사 참여 업체와 ㈜위메프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사천을 대표하는 쥐치포 등 건포류와 붕장어, 멸치, 바지락, 홍합, 다시팩, 문어, 어류 등 사천시에서 생산·가공되는 수산물 30여 종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천시 우수 수산물 기획전은 생산자 직거래를 통한 중간 유통과정과 마진을 없애고, 동시에 10% 할인행사를 겸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각 가정에서 건강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관내 수산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수산물을 제공코자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맛과 품질이 보증되는 사천시 수산물을 많은 분들이 찾아 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로 각 산업 분야별
사천시의회(의장 이삼수)는 지난달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6곳을 방문해 생필품 및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삼수 의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그 마음이 퍼져 나가 모든 시민이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추석 명절만큼은 모두가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추석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회로부터 소외된 중증장애인과 어린이, 노약자 등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며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금일 브리핑 요약] 확진자 현황 및 조치사항 ○ 추가 확진자 : 0명 ○ 확진자 / 자가 격리자 : 16명(완치 16) / 94명 ○ 부산439번 확진자 접촉자 모두 음성 - 밀접 접촉 3, 단순동선노출 10명 확산방지 주요 추진사항 ○ 코로나19 검사 인원(확진·완치자 제외)*총계 - 누적 검사인원 20,816명 중 20,766명 음성, 50명 검사 중 - 부산 439번 확진자 접촉자 13명 모두 음성 ○ 해외입국자 배려검사 현황*총계에 포함 - 누적 검사인원 1,597명 중 1,595명 음성, 2명 검사 중 ○ 학교 교직원 및 학생 배려검사 현황*총계에 포함 - 누적 검사인원 2,164명 중 2,162명 음성, 2명 검사 중 ○ 경찰과 합동으로 개천절 집회 관련 합동 점검 - 고속도로 IC 5개소에서 경찰과 합동 점검, 특이사항 없음 ○ 특별방역기간인 오는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 당부 10월 3일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우리 시 추진사항에 대한 228차 브리핑입니다. 먼저, 어제 말씀드린 부산439번(10.1.확진) 확진자 관련 사항입니다. 확진자가 9월 28일 08시 20분 경남과기대 앞에서 이용한 부산서부(사상)행 우등버스에 탑
하동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가장 먼저 자발적으로 달려와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군부대·단체·개인 등 2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 8월 7·8일 내린 집중호우와 섬진강 상류댐 방류로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화개장터, 하동읍 두곡마을·상저구마을 일대와 도로 곳곳이 침수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큰 피해를 입었다. 이처럼 막대한 피해로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힘만으로는 수해 복구가 되지 않아 망연자실해 있을 때 민·관·군·경 등 전국에서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달려와 폭우에 휩쓸린 상가와 주택을 복구하고 흙탕물 가득한 도로를 청소했다. 특히 해병대 1사단, 육군8962부대 5대대, 공군8357부대, 하동경찰서, 하동소방서, 하동군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하동지구협의회,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청실회 등은 수많은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해 폭염과 싸우며 최일선에서 응급복구에 힘써왔다. 군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박안수 육군 제39보병사단 사단장, 정천환 육군8962부대 부대장, 공군8357부대, 해병대 제1사단은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진주시는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대응상황을 점검하는 등 시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에 나섰다. 조규일 시장은 6일 오후 2시 30분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 북상에 따라 시청 13개 실무반, 26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등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6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2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로 북북서진하며, 7일 부산 해상 부근으로 통과가 예상돼 매우 강한 비・바람이 예보되고 있다. 특히 이번 태풍은 제8, 9호 바비와 마이삭보다 더 강한 태풍으로 예보돼 두 달 가까이 지속된 장맛비와 두 번의 태풍으로 인한 피해에 이어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시는 주말에도 불구하고 6일부터는 비상근무단계에 돌입하였다. 조 시장은 이날 상황판단회의에서 “지난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시설은 안전조치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저지대, 산사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사전 통제 및 대피를
사천시는 지난 28일 용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용현면 복합청사 건립공사 설계용역’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21일 주민설명회에서 선정된 기본계획안에 대하여 주민의견 반영 및 최종 확정된 설계안을 보고하는 자리로 관심 있는 많은 면민들의 참석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하였다. 현재 용현면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국도비를 포함하여 총 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최종 설계안을 바탕으로 지상3층, 연면적 1,621.26㎡규모로 복합청사(행정복지센터, 용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중 오동지교류센터)를 건립하게 되며, 오는 10월 공사에 착수하여 2021년 6월 청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최종 설계안은 협소한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전면 광장을 중심으로 열린 청사로서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밝은 외장재를 채택하여 깨끗한 청사의 이미지를 구현하였다. 특히 사용자의 요구 및 편의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설계용역을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고 다목적으로 활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오전 제9호 태풍‘마이삭(MAYSAK)’북상에 따라 13개 실무반, 26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는 등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은 1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2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km로 북북서진 중이며, 2~3일 진주 인근 지역을 관통하는 것으로 예측되어 피해 예방을 위해 어느 때 보다 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과거 유사 사례를 볼 때 집중호우에 의한 저지대 주택 및 농경지의 침수와 산사태가 우려된다”며, “강풍으로 인한 낙하물 사고, 비닐하우스 파손, 전기시설 전도로 인한 대규모 정전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협업부서에 당부드린다”며 최종점검을 하였다. 조 시장은 이날 상황판단회의에서 “각 부서와 유관기관은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재해에 대비하여 점검을 완료한 시설과 농작물도 다시 한번 점검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진
LH(사장 변창흠)는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2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공정거래 및 소비자 보호 정책개발, 취약계층 소비자 지원 등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기업․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최근 기업의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시되면서 작년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이 신설됐으며, LH는 일자리 창출 등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LH는 작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창업활동 지원을 통해 공공부문 최대 규모인 15만4천명의 고용유발을 견인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취약계층 주거복지 실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고유사업 부문에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부분은 공공부문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LH는 단지내 상가와 임대산단, 임대주택 임대료 등을 감면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고, 꽃 소비 활성화 및 동네식당 도시락 구매 등 소상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9월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가로세로 낱말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워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사천시 관광지 퀴즈 3문제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퀴즈 정답과 댓글 내용, 기타 준수사항을 평가한 후 20명에게 20,000원 상당의 [BBQ] 황금올리브치킨을 증정한다. 또한,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추석연휴! 케이블카 타러 갈래?’ 친구태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워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다가오는 추석연휴 동안 사천바다케이블카 함께 타고 싶은 사람 아이디 태그와 인사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친구태그와 댓글 내용, 기타 준수사항을 확인한 후 30명에게 10,000원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시작 당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사천바다케이블카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보물 별첨 _ 9월 <가로세로 낱말퀴즈> 이벤트 포스터
조규일 진주시장은 26일 오전 10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서해안을 통해 북상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점차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는 태풍이 한반도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의 최 일선에 있는 각 읍‧면‧동에서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소집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조규일 시장은 이번 태풍의 특성상 강풍에 따른 피해가 많이 예상되는 바, 비닐하우스와 돌출간판·현수막, 대형공사장, 농․축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면서, 주변 민원 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단 한건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사항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각 읍‧면‧동 현장에서의 적극 행정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일선 읍‧면‧동과 본청 부서 간 실시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긴급현안 전달 및 의견수렴을 통해 시정 시책이 빠르게 시민생활에 정착되도록 매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진주시는 25일 오후 제8호 태풍 ‘바비(BAVI)’북상에 따라 13개 실무반 26개 협업부서로 구성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상황판단회의에서 “각 부서별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고, “부서별 점검 완료한 주요 현장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진주시 재난대책본부에서는 시민들에게 TV나 라디오 방송을 통해 사전에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숙지하고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 배수구 점검 ▲막힌 곳 뚫기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 거주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 미리 알아두기 ▲노약자나 어린이 집 밖 외출 자제 ▲정전 대비 비상용 랜턴, 양초 구비 ▲간판, 창문 등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 단단히 고정 ▲비닐하우스 등의 농업시설물 점검 ▲이웃이나 가족 간의 연락방법과 비상 시 대피방법 등을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태풍 주의보 및 경보 발효 시 행동요령으로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거주 주민 대피 준비 ▲운전 중일 경우 감속운행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장충남 남해군수가 25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확진자들이 남해군을 네 차례 방문했지만, 지역감염자는 없다”고 밝혔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아산시 확진자를 시작으로 15일 서울시 송파구, 16일 서울시 노원구, 18일 창원시 확진자가 남해군을 다녀갔다. 확진자가 남해군에 머무는 동안 방문했던 장소는 모두 방역조치가 완료됐으며, 확인된 지역민 접촉자는 모두 검체채취 후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 확진자와 같은 장소를 방문했던 다른 지역 방문자도 해당 시군에 통보해 조치가 되도록 했다. 15일 광복절 집회에 참가한 남해군민은 모두 1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남도의 긴급 행정명령에 따라 참가 군민을 인솔한 책임자로부터 참가자 전원의 정보를 제공받아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서울시 송파구 확진자와 창원시 확진자의 동선 일부를 비공개한 것에 대해 “확진자의 동선 공개 여부는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경상남도 역학조사관의 판단으로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확진자의 동선 일부를 비공개한 것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한 우리군 공무원들이
진주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 간 실내 공공체육시설 5개소의 임시휴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문산실내체육관(문산읍), 진주생활체육관(상평동), 진주실내체육관(초전동), 진주탁구광장(신안동), 진주국민체육센터(초전동) 등 5개소로 상황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휴관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수도권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300여 명에 육박하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들이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지난 22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우리 시 역시 실내 공공체육시설 5개소를 2주간 임시휴관하여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줌바·태보·스피닝 등의 실내 집단운동시설에 대해,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에 근거하여 운영중단 명령을 조치할 계획이다.
먼저, “이번 남강댐 방류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내동면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군부대, 자원봉사단체, 농협 등에서 내 일 같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8월 7~8일 댐방류로 인한 내동면 침수 피해상황은 도로침수 4개소, 도로유실 1개소, 하천 호안 유실 4개소, 가옥 침수 26가구, 박덕규 미술관 4동 및 작품 5000여점 등이다. 그동안 진주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했고 주민들을 만났다. 시는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복구 지원을 하였으며 수자원공사와 수시로 협의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현재까지 침수 농경지를 복구 완료하고, 침수가옥 26동과 가화천 환경정비를 각각 72% 완료했다. 지금까지 침수피해 복구에 706명(군부대 210명, 자원 봉사자 366명, 공무원 80명, 기타 50명), 굴착기, 덤프, 청소차 등 장비 31대가 투입되었다. 이와 함께 응급구호세트, 식료품 등 생필품 4649점이 지원되어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 농기계 순회수리, 환경정화활동, 방역조치를 한 바 있다. 긴급 복구를 거의 완료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