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농업용수 해갈에 나선다.시 소방안전본부는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차를 활용한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지난 2일에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구 충효동 충효제에 소방차 5대를 집중 투입해 농업용수를 보급했다. 앞으로, 화재 출동에 필요한 소방차량을 제외하고 담수 용량이 많은 물탱크 소방차를 가뭄대비 급수 전용으로 지정, 생활·농업용수를 우선 순위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차 몇대로 농업용수를 보급하는데는 아직 부족하겠지만 힘닿는 데까지 지원하겠다”며 “지자체와 협의해 긴급급수대책을 마련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광주광역시는 2일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광주경실련은 앞으로 공직사회 부패행위 감시활동 및 관행적인 부패문화 척결, 부패 유발 가능성이 있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 교육 및 홍보, 부정청탁금지법 조기정착 지원활동 등 청렴실천운동을 함께 펼치게 된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건강, 환경 등을 저해하는 공익 침해행위에 대한 예방 활동 및 공익신고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키로 했다. 성문옥 감사위원장은 "시민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부패행위에 대한 예방활동, 감찰, 무관용 원칙 적용 등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광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한국투명성기구광주․전남본부, 반부패 국민운동광주광역시연합, 부패방지국민운동광주광역시총연합과 청렴실천운동 MOU를 체결하고, 한전 등 나주혁신도시입주 공공기관 등과 함께 ‘빛가람 청렴실천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끝
국내외 전문위원 대거 참여…입석대 등 세계적 가치 조명무등산권역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개최한 국제워크숍이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지난 달 29일부터 4일간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부의장 이브라힘 꼬무 등 해외 전문가 6명을 포함한 국내외 관계자가 대거 참여했다. 국내외 세계지질공원 전문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무등산 주상절리,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고인돌유적지, 운주사 등의 지질학적 가치가 세계 유수 지질공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특히 담양 죽녹원,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등은 자연과 인간, 기후변화 대응,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역사문화명소로 꼽았다. 또 북구 청풍동에 자리잡은 지오빌리지는 세계 곳곳에 있는 유사한 지오빌리지보다 우수하다고 호평했다. 청풍동 지오빌리지는 무돌주막을 운영하고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상품을 판매하는 등 지역민 스스로 지질공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전문위원들은 이 같은 점이 세계지질공원의 목적과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무등산권 지질공원을 대중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지질공원 전체를 안내하는 종합안내센터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아이디어 기획 2개팀・제품 및 서비스 개발 4개팀 등 총 6개팀정부3.0 공공데이터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광주광역시는 ‘2017 광주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작으로 아이디어 기획 부문 2개팀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4개팀 등 총 6개팀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세 번째로 ▲아이디어 기획부문 ▲제품 및 서비스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지역에 관계없이 광주시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예비창업자나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 참가했다. 광주시는 2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시상식을 열고 아이디어 기획부문 최우수상 1개팀과 장려상 1개팀,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의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개팀에 광주광역시장상과 총 상금 1050만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드론을 활용한 고장차량 긴급출동 및 고속도로 2차사고 방지기술을 기획한 메탈인더스팀(노진석 등 8명)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엄마들에게 어린이집 정보를 제공하는 앱서비스 ‘광주아이랜드’를 개발한 어딜가든팀(유재열, 백인송)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2개팀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제5회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의 본선작으로 출품, 오는
광주광역시는 봄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물 절약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광주시 상수원인 동복호 저수율이 61.9%로 6개월 이상 공급할 만큼 아직 여유는 있지만, 하루 공급하는 수돗물 48만7000㎥ 중 41%인 20만3000㎥를 광역 상수원인 주암호에서 원수를 구입하는 상황이므로 절약한 만큼 원수 구입비(233.7원/㎥)를 절감하게 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세면, 양치질, 면도할 때 수도꼭지 잠그고 하기 ▲샤워시간 줄이고 샤워헤드를 절수형으로 바꾸기 ▲세탁물 한 번에 몰아서 빨래하기 ▲설거지통을 이용해 설거지하기 ▲변기수조에 물을 채운 페트병을 넣거나 절수기 설치하기 ▲정원이나 화분에는 수돗물 대신 허드렛물 주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봄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광주지역도 5월말 현재 누적 강수량이 전년 대비 40% 수준인 174.7㎜에 그쳤고 6~8월 강수량도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평상시 아껴 쓰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절수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계윤)은 생활 속에서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하는 「광주사랑 문화시민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의 설명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 진흥원 강의실 개최한다. 이 사업은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애향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공모 주제로는 ▲생활 속 민주주의‧인권 프로그램(예시. 민주주의 기본원리, 정치제도의 이해, 주민간 갈등관리, 주민총회 운영방법 등) ▲광주 역사문화 이해 프로그램(예시. 임방울 판소리학교, 5.18 마을학교, 무등산 예술학교, 김현승 시인학교, 마을길 스토리텔링 등)으로 다양한 시민교육과 활동으로 제안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 소재 평생교육법․개별법에 의해 등록된 기관 및 단체(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협의체 등)이며, 신청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오는 2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시민교육 공모사업을 지원함으로써 광주시민이 민주시민으로 더욱 발돋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러한 학습 문화가 생활 속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단과의 면담에 참석해 김진표 위원장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서병수 부산시장 등 참석자들과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6월1일 풍영정천, 기업․단체 대규모 하천 정화 활동산․하천 관리구역 지정, 범시민적 환경실천운동 확산 광주광역시는 산과 하천 환경을 시민 스스로 관리하고 되살리기 위한 ‘1사 1산 1하천 가꾸기’ 행사를 6월1일 광산구 장덕동 일대 풍영정천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환경보전에 기여한 5개 단체에 표창패를 수여하고, 기아자동차(주) 등 기업과 민간단체 등 총 29곳의 관계자 1000여 명이 합동으로 풍영정천 3.5㎞ 구간에서 정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하남산단을 가로지르는 풍영정천은 올해 유류유출 사고와 계면활성제 무단방류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마다 수질오염사고가 잦아 지역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하천이다. 한편, ‘1사 1산 1하천 가꾸기’는 환경보전 활동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민간단체에 산이나 하천의 관리구역을 지정하고, 스스로 관리토록 해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민간 주도의 환경실천운동이다. 참여 기업과 단체는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과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환경오염 감시 등을 하게 된다. 1990년대부터 관 주도의 대대적인 민간 참여 운동으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일부 기업체와 민간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광주
비영리단체가 제안한 14개 프로젝트, 온라인으로 6월1일부터 7월2일까지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시민의 기부․후원을 받아 해결하는 새로운 주민자치의 장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지역의 비영리단체가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제안한 14개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오는 6월1일부터 7월2일까지 한 달간 ‘제1회 크라우드펀딩대회’를 개최한다. 펀딩대회는 온라인사이트 소셜펀딩플랫폼 ‘상상트리’(http://socialfund.co.co.kr)를 통해 진행한다. 대회 참여 프로젝트는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제작홍보 및 5․18 왜곡대처’ ▲남구주민회의의 ‘로컬푸드 피망의 화려한 변신’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의 ‘맞벌이부부 아이들의 간병돌봄을 위한 사업’ ▲빛가람지킴이의 ‘애들아 놀자-광주천을 생태환경교육현장으로’ ▲무등노숙인쉼터의 ‘열악한 노숙인들의 쉼터를 위한 희망게이트사업’ ▲한새봉두레의 ‘소농의 토종벼 확산을 돕는 도정기가 필요합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일제피해자의 역사를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푸른솔합창단의 ‘뮤지컬 빛의 결혼식-임을 위한 행진곡’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의
6월1일까지 4일간 입석대․광석대 등 현장서 국제워크숍주상절리대 등 무등산권 지질공원 세계적 가치 조명․공유윤장현 시장 “무등산, 인류의 자산․공유할 가치 되길” 무등산권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국제워크숍이 해외 전문가 6명을 포함한 각급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6월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9일 개막됐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해외 전문위원과 국내 지질공원 전문가들이 모여 무등산 주상절리대,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담양 죽녹원 등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지질명소와 역사문화명소의 현장에서 무등산권의 세계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9일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전문위원들이 세계지질공원과 무등산권 지질공원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민 전남대 부총장은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세계적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8500만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시기에 형성됐으며 주상절리대 전체면적은 최소 11㎢ 이상으로 대규모로 존재하고, 주상절리대의 단일 절리면의 크기가 세계 최대급으로 최대 7m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도심에 위치하고 해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4층 세미나실에서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방제 등 환경관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관련 실․과와 5개 자치구 환경 관련 업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사고 초기대응 매뉴얼 및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의 효율적인 지도점검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광주시는 지난 5월12일 하남․진곡산단내 입주사업장 대표자 간담회에 이어 6월9일 첨단‧본촌산단, 15일에는 평동‧송암․소촌산단 내 입주사업장 대표자와 환경기술인 등을 대상으로 김창수 광주전남녹색연합고문의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기업 및 생명의 윤리’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행정부시장과의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끝
광주광역시는 26일 평동산단에서 하이테크 금형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지역 금형 기업인들과 그동안 센터 유치에서 준공까지 적극 지원한 지역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2년 9월 착공해 5년만에 완공된 하이테크 금형센터는 부지 1만6536㎡, 건축 연면적 5438㎡ 규모로 총 332억원이 투입됐다. 본부동을 포함해 프레스동, 사출동, 측정가공동 등 총 4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초정밀 금형생산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18개 시험장비를 갖췄다. 앞으로 초정밀 하이테크 금형제작의 기반으로서 고부가가치 금형제작과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금형업계에서 제작에 어려움을 겪은 초정밀 가공분야 시제품 생산과 시험평가가 가능해져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납품기간 단축 등 지역 금형업계의 내수와 해외판로 확대도 기대된다. 금형업계에서는 이번 센터 준공은 광주가 세계 금형특화도시로 가는 기반이 되고 초정밀 금형제품 생산과 가공 등의 분야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 4월말 산업부의 2018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IoT, 빅데이터 기반 금형제작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광산구 하남산단을 가로질러 흐르는 풍영정천에 화학물질을 다량 유출해 1180㎏ 상당의 물고기 수천마리를 폐사시킨A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직원 B씨를 전격 구속해 2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은 지난 4월17일 광산구 하남산단 하남3교 아래 풍영정천에 다량의 거품이 흘러내려온다는 민원 제보에 따라 바로 현장에 출동해 하남산단 7‧8번로를 중심으로 우수관로 등을 역추적해 탐문한 결과 농약, 영양제 등 친환경 농자재를 생산하는 A업체가 원인자임을 색출했다. 이후, A업체 생산시설을 조사하고 직원 진술, CCTV 영상자료를 임의제출 받아 수사한 결과, 직원 B씨가 공장에 보관하고 있는 폐계면활성제 300ℓ(150ℓ×2개)를 지게차로 공장 내 우수로까지 옮긴 후 수중펌프를 이용해 고의로 버리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수중펌프, 호스, 용기 등을 현장에서 정리하는 등 범죄 행위를 은폐한 사실도 확인했다. 또한, A업체는 2012년께부터 구리, 납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한 폐수를 배출하는 생산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관할 기관에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하고, 폐수도 모두 우수로로 무단방류했다. 광주시 특
권영진 시장․류규하 시의회 의장 등 60여 명, 광주・대구 민주항쟁정신으로 달빛동맹 강화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제5차 회의 열고 협력사업 논의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류규하 시의회 의장 등 대구시 의장단, 노동일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의장 등 60여 명이 18일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구시 방문단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은 2013년 3월 광주와 대구가 영・호남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대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달빛동맹(달구벌+빛고을)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두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해 온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기념식은 ‘5․18정신 계승,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주요 인사와 5․18유족, 시민사회단체, 학생 등 1만여 명의 시민이 모여 치러졌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대구시의회 의장은 기념식을 마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김종식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과 이은방 시의회 의장, 5・18단체 대표 등과 함께 ‘민주의 종’을 타종했다. 한편, 이날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는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에서 양 도시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보건복지부,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승인 통보광주시, 7월부터 지역 구직청년에 교통비 지원…1인당 6만원씩 5개월 광주광역시는 오는 7월부터 지역 구직청년에게 1인당 6만원씩 5개월간 교통비를 지급한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12일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해 ‘동의’ 의견을 통보해옴에 따라 이달중에 모집공고를 내고 6월중에 대상자를 선정, 7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3월30일 ‘구직청년 교통비지원사업’에 대한 협의요청서를 보건복지부에 내고 협의를 진행해왔다. 구직청년 교통비지원사업은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통비를 카드에 적립해주는 광주형 청년 교통수당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만 19세부터 29세 미취업 청년이다. 1인당 월 6만원씩 5개월 간 총 30만원이 지급되며, 올해는 9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교통수당은 특히 일경험 수당으로 추진되는 ‘광주청년드림(Dream)사업’에 이은 두 번째 청년보장사업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현실과 욕구를 반영한 보장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구종천 시 청년정책과장은 “지자체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청년문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