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4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태풍 카눈에 큰 피해가 없었던 것은 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해 준 결과”라며 “재난상황과 신설, 지자체‧경찰‧소방 등 협력체계 구축, 도내 전역 CCTV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으로 경남이 재난 대응에 앞서가고 있고, 앞으로 더욱 개선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태풍 대비에 미흡했던 부분은 매뉴얼에 반영하고 개선하는 등 행정에서 노력하는 만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창원 공사장의 토사 유출과 버스 하부를 뚫은 맨홀 뚜껑 사례에 대해서는 점검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박 도지사는 최근 중국인 단체관광이 6년 만에 재개되는 상황에서 김해공항 중국 노선을 확충하고, 문화예술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내실 있게 준비해서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등 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산대첩은 이순신 장군께서 사즉생생즉사의 정신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승을 거두었던 역사에 빛나는 해전”이라고 강조하며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받고 대한민국에서도 경남을 새롭게 부각시킬 수 있는 제승당 정비와 전승지 순례길 사업 추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4일 김해시 정수장(삼계, 명동)과 양산시 정수장(신도시, 범어)을 방문하여 정수장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해와 양산은 낙동강 본류에서 취수하여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 장마와 태풍으로 비점오염물질 등이 하천으로 많이 유입되었고, 기상청 기상전망에 따르면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낙동강에 녹조 및 유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경남도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분야 관리 강화 종합대책’을 추진 중으로, 유충‧녹조 대응을 위한 정수공정을 강화 운영하고 있으며, 정수장에서 가정으로 공급하는 최종 단계에 정밀여과장치 등 물리적 유출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 체계 구축사업’ 추진하여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김해와 양산의 두 정수장에 설치된 오존과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정수처리 공정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응집과 염소 소독 강화, 오존투입 상향, 역세척 주기 단축 등 정수처리공정을 강화하여 운영하는 등 도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도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0일) 오후 2시, 시청 20층 회의실에서 「부산시-제53보병사단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부산시, 53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3사단 이전’, ‘군 주거환경 개선’ 등 군·관(軍·官)의 다양한 도시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개요> ㅇ 일시/장소 : ‘23.8.10.(목) 14:00 / 시청 20층 회의실 ㅇ 참 석 자 : 6명 -(부산시) 광역계획팀장 등 도시계획과 관계자 3명 -(53사단) 군수참모, 시설장교 등 관계자 3명 ㅇ 주요내용 -(부산시) 53사단 이전 관련 軍 요구사항 의견 청취 -(53사단) 軍‧民 상생협력을 통한 군 주거환경 개선방안 강구 □ 부산시는 지난 1월 해운대 53사단 이전을 위한 관련 용역을 착수해 사업 타당성 검토 및 마스터플랜 수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이전 후보지를 현재 물색 중이다. ○ 총 5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12월 용역사를 선정하고 지난 1월 「53사단 이전사업 타당성 검토 및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본격 착수했다. ○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관련 지침 개정 등 사업추진과 관련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주성과 원도심,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 중인‘2023 진주문화재야행’이 이번 주말 뜨거운 날씨 가운데서도 많은 진주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초 11일부터 13일까지 예정되었던 진주문화재야행은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안전을 위해 하루 연기해 개최됐다. 시는 태풍이 지나간 후 행사장을 정비해 12일부터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 이번 ‘2023 진주문화재야행’은 주요 콘셉트인 8야(夜)의 주제에 맞춰 진주성 곳곳의 문화유산과 국립진주박물관 등 문화시설 그리고 원도심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올해는 ‘달은 혼자 빛을 내지 못한다’라는 8개 본 행사 프로그램을 비롯해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등 16개의 동반·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비해 더욱 풍성하게 펼쳐져 진주를 대표하는 야간 문화행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립진주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진주목사의 귀환’을 주제로 한 야경행사는 수성중군영 교대의식과 함께 진주목사 역할을 맡은 조규일 진주시장이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행진하고 선무공신 교서를 낭독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쳐 국민모금운동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망호항 어촌뉴딜300사업’이 6월 말 완료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망호항 어촌뉴딜300사업’에 2020년부터 총 98억여 원을 투입해, 방파제 연장사업을 비롯해 선착장 기반시설, 낚시어선거점항 및 어업지원센터 등을 조성했으며, 해안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과 주차장 등도 새롭게 마련했다. 망호항은 과거 망호선착장이 어항 핵심시설로 활용됐지만, 선착장 돌출부 10m 외에 항 주변에 방파제 시설이 없어 자연재해로부터의 보호기능이 미약했고, 특히 여름철 태풍 북상 시, 선착장 어선들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해, 어민들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망호항을 이용하는 어선과 기타 선박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함에 따라, 앞으로 ‘강진만 해양레저 1번지’ 건설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원도시를 추구하는 많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꼽히고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안전한 국제행사 운영으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지금까지 570만 관람객을 유치, 60만 평에 달하는 박람회장을 운영하면서도 무사고 박람회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드론과 웨어러블캠을 활용한 최첨단 안전관리 시스템이 큰 몫을 해내면서 국내외에서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사우디아라비아 행안부가 최첨단 ICT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관제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사우디 측은 지난 7월, 스마트관제시스템 운영의 노하우를 배워가고자 순천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한 바 있다. 이날 조직위는 드론 관제 및 웨어러블캠을 활용한 상황 시연을 통해 CCTV 관제센터와 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현장 대응 명령, 상황 대처까지 안전 시스템 작동 과정을 설명했다. 이를 관전한 사우디아라비아 행안부 직원은 “상공에서는 드론이, 육지에서는 웨어러블캠으로 빈틈없이 박람회장의 안전을 지키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자국에 적극 도입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천제영 사무총장
문화재청, 경상남도,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 진주문화재야행(夜行)’이 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일정이 하루 연기돼 12일 토요일부터 14일 월요일까지 진주성 및 원도심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8일 오전 긴급 상황회의를 열어 당초 11일 금요일 부터 개최하기로 한 ‘진주문화재야행’을 하루 연기해 12일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야행 기간에 동반 개최 예정이었던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도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해 11일 공연을 취소했다. 나머지 12일, 13일, 14일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야행 일정 변경으로 혼란이 예상되지만 한반도로 북상하는 태풍으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우선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도자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와 전국상인연합회경남지회(이하 ‘경남상인연합회’)는 4일 오후 마산어시장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심명섭 마산어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의 수산식품 판매ㆍ홍보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5년 경상남도 상인연합회 창립총회를 토대로 전통시장 경제활동 촉진과 안정적 경영여건 조성 및 회원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한 ‘경남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계절적 비수기 등 수산식품의 소비위축에 따른 지역 생산 수산식품의 판매ㆍ홍보 및 수산업과 전통시장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내용은 △지역 생산 수산식품을 ‘경남상인연합회’ 소속 상인회와 연계하여 판매ㆍ홍보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 확보 및 적극 홍보 협력 △경남 수산식품의 소비촉진을 위한 소속 상인회와 판촉행사 협력 △지역 수산식품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생협력 도모 등이다. 경상남도는 협약 이행력 제고를 위해 ‘경남상인연합회’ 소속 상인회와 상생협력 할인 판촉전을 개최하여 수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와 구매심리 증대로 지역 수산식품 소비촉진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과 공군교육사령부(사령관 소장 유재문)는 4일 오후 3시 공군교육사령부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체결을 통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공군교육사령부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기획공연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군교육사령부는 관내 경남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홍보·마케팅에 협조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공군교육사령부 군 사병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진흥법’에 근거해 기획공연 관람 초대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영공수호의 파수꾼이자, 미래 우주항공 시대를 선도할 주역들이 함께하는 공군교육사령부와 업무 합의를 체결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우주항공 산업 선도에 문화예술 분야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군교육사령부 관계자는 “이번 경남문화예술회관과의 협약으로 군 장병 및 군무원들이 문화예술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협조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복지혜택을 군 장병 및 군무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8월 4일(금) 부산지역을 방문하여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 추진 현장과 해수욕장 안전관리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먼저, 박 차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장소로 계획 중인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박람회 유치를 위한 사업 추진상황 및 박람회 유치지원 현황 등을 점검한다. 박 차관은 박람회 준비일정에 맞추어 교통, 편의, 문화관광 시설의 조기 확충과 박람회장 부지 조성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서, 박 차관은 광안리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관련 대응과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국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성수기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담당 부서 항만국 책임자 단 장 이상호 (051-604-3100)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 담당자 사무관 이성환 (051-604-3110) 해양정책관 책임자 과 장 권영규 (044-200-5250) 해양레저관광과 담당자 사무관 안숙현 (044-200-5253) 참고 부산지역 현장방문 일정 □ 방문 개요 ㅇ 일시 :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4일) 오전 11시 시청 의전실에서 케이비(KB)국민은행의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혁 케이비(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그룹 대표, 이영석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공동대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달식 개요> ㅇ 일 시 : 2023. 8. 4.(금) 11:00 ㅇ 장 소 : 부산시청 7층 의전실 ㅇ 참 석 : 박형준 부산시장, 이혁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그룹 대표, 이영석 한국DPI회장(공동대회장), 조창용 조직위원회 부대회장, 최금식 모금회 회장 ㅇ 후원금액 : 1억 원 ㅇ 내 용 : 후원금 전달식, 기념 촬영 등 □ 이날 케이비(KB)국민은행은 부산시 최초 장애분야 국제행사인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한다. ○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로 전달되는 후원금은 국내외 장애계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또한, 장애인의 권익 신장 및 인권보장 등에 대한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 친화적인 제도와 정책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
김해시는 지난 8월 2일~3일, 1박2일 일정으로 김해시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김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의 민주시민역량을 강화하고 친목도모 및 소통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운영되는 법적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방학을 맞아 위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민주주의의 실천현장인 김해시의회·법무부 산하 솔로몬로파크·국회부산도서관 방문과 문화체험으로 이루어졌다. 강재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근처에 있지만 혼자서는 방문이 쉽지 않은 곳인데 이렇게 위원들과 와 보니 배우는 게 많다.”며 “이번 연수 이후로 더욱 힘을 내서 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시각에 맞춘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김해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우리시는 청소년들의 역량을 개발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정책도 귀 기울여 듣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는 관내 청소년자치기구들과 정책 제안 방법을 배운 후 정책제안
울산시가 일반 시민들의 대표적인 복합행정 민원인 건축 인허가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민원 편의 제공과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인허가 민원이 접수되면 건축부서에서 여러 부서와 서류로 주고받던 협의방식을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을 활용한 전자협의로 변경한다. 이 경우 기존 문서협의 8단계에서 전자협의 5단계로 절차가 간소화되어 처리기간이 대폭 감축될 뿐만 아니라 협의과정을 민원인, 설계자, 공무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진다. 또한, 건축허가 대상 건축물에 적용하던 건축사 업무대행 대상을 건축 신고대상 건축물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 건축조례 개정을 추진해 신속한 민원처리와 건축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한다. 이 밖에도 구비서류 누락․미제출 등 반복적 보완 사항과 법령 질의회신 내용을 건축사와 공유해 유사 사례를 방지하고, 사전 정보제공 동의를 받은 건축주에게는 민원 처리의 단계별 과정을 문자로 전송해 주는 등 민원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처리 개선 방안이 시행되면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및 건축주와 직접 소통에 따른 민원편의 증진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부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7월 28일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기관장과 직원, 읍·면 명예감사관, 남해군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남해군이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것을 축하하고,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다.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82개 중 1등급은 단 6곳에 불과하다. 이 날 행사는 △청렴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기관별 청렴문구를 활용한 청렴결의 챌린지 영상 시청 △청렴스마트 골든벨 대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청렴골든벨 대회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행동강령 등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청렴관련 법령지식을 퀴즈라는 형식을 통해 직원들이 재밌게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된 대회로 1등의 영광은 서면 총무팀 차지혜 주무관이 차지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우리군이 청렴도1등급을 받았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며 “청렴관련 법령이 딱딱하고 어려워서 내용을 잘 몰랐는데 퀴즈를 통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이상훈 사천시 부시장은 지난 1일 2024년도 지방전환사업을 비롯한 지역균형발전과 우주항공분야 예산 관련 현안사항을 건의하기 위해 경남도 서부지역본부를 방문했다. 김성규 균형발전국장, 민기식 환경산림국장 등을 만나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전환사업 선정 및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사천시가 건의한 현안사업은 △거북선을 움직인 사천 용샘! 용사촌 개발 22억 원 △현장 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 28억 원 △2024 사천에어쇼 지원 20억 원 △상평지구(무고천) 일반하천 정비 30억 원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56억 원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21억 원 등 총 6건, 177억 원에 대한 2024년도 도비 51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상훈 부시장은 “이번 건의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우주항공산업 등 사천시 미래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이므로 도비 지원과 함께 전환사업의 보전금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정부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천시의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재원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