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가족봉사단과 남악사랑모임회는 지난 23일 전남도청 인근 남악 중앙공원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줍기, 재활용품 분리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참여자들은 찌는 듯한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중앙공원 거리를 돌며 담배꽁초와 버려진 쓰레기 등을 주워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무안군가족봉사단 문성자 회장은 “학부모와 자녀가 아침부터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나와 서로의 흐르는 땀을 닦아주며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사회의식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주말이었다.”고 말했다.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자원봉사 수요처를 발굴하여 지역의 봉사단체와 연결,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더불어 살아가는 풍토를 조성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귀농어․귀촌 협의회(회장 조병헌)은 지난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박준수 무안부군수, 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농협 군지부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귀농인들의 자주적 협동정신을 구현하고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 나아가 귀농어․귀촌의 최적지로서의 무안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마련됐으며, 식전공연과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박준수 무안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귀농어․귀촌지로 우리 군을 선택해 주신 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구자로서의 역할로 차후 귀농어․귀촌을 선택하는 분들에게 귀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발대식 후에는 무안군의 각종 귀농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일자리 창출, 경영능력을 갖춘 타 산업의 우수 인력을 농업 후계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헌 협회장은 “점차 늘어나는 귀농어․귀촌인들이 무안군민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단결․협력하고, 살고 싶은 무안군을 만드는 데 작은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이번 발대식을
2016년 07월 24일 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 남도 섬을 찾는 관광객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여행을 보내도록 25일부터 5일간 완도항, 신안 홍도항, 고흥 녹동신항과 나로도항 여객선터미널을 특별 점검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여객터미널 매표소 출입구, 여객선 탑승구, 여객선 운항 안내 전광판, 화장실, 편의점 등 안전시설과 편익시설이다. 지난해 여름 특별 수송 기간(7월 25~8월 10일) 동안 전남 섬을 찾은 관광객은 65만 5천 명이었다. 하루 평균 3만 8천 명이 방문한 셈이다. 가장 많은 날은 8월 1일 토요일 6만 9천 명이었다.해양수산부는 올해 전남 섬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4% 늘어난 68만 1천 명, 하루 평균 4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목포·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다년간 이용객 통계를 분석해 특정 일자·항로·시간대에 승객이 편중되는 여객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예비선 8척(목포 3·완도 1·여수 4)을 추가 투입하고 운항 횟수를 하루 평균 44회 증편해 이용객 편의를 해소할 계획이다. 최정희 전라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섬을 찾는 관광객이 제일 먼저 찾는 곳이 여객선 터미널로, 전남 섬 첫 이미지를 결정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여행객 불
왕중왕전․예선 7.26~27 승달문화예술회관, 결선 8.14 연꽃축제장연꽃축제장에‘무안 각설이 품바존’설치…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무안군(군수 김철주)과 사단법인 각설이품바보존회가 함께 주관하는 ‘제10회 전국 각설이 품바 큰잔치’가 오는 26일과 27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각설이 품바 경연대회 예선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각설이 품바 경연대회는 지난 1회부터 9회까지의 각설이 품바왕 수상자를 대상으로 왕중왕전이 치러지며, 예선을 통과한 팀은 8월14일 회산백련지에서 결선을 벌여 제2대 각설이 품바 왕중왕을 가리게 된다.이외에도 각설이 한풀이 공연을 비롯해 무안각설이품바 진혼굿, 각설이품바 랩 타령 등 다양한 품바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제1대 품바 왕중왕전에서 장원을 차지한 남궁철주 초청공연은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8월15일에는 극단 가가의회의 특별공연 ‘품바시대’가 회산백련지 주무대에 오른다. ‘품바시대’는 품바연극의 창시자인 故김시라 선생의 작품을 재현한 정통품바연극이다.아울러 군은 연꽃축제 기간 동안 품바놀이터를 운영한다. 품바 퓨전난타를 비롯해 품바 분장체험, 품바 엿치기체험, 품바 기념품 판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
매년 감소추세에 있는 낙지자원 회복을 위해 금년 처음으로 시행됐던 ‘낙지 포획․채취 금지기간’이 지난 20일로 종료되었다.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금어기간 동안 무안낙지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포획․채취한 지 오래된 낙지나 타 지역 낙지를 들여와 산 낙지를 판매하는 것을 자제해 줄 것을 낙지취급 업소에 홍보해 왔다.낙지골목 상인들과 탄도만 낙지직판장에서는 스스로 일정기간 동안 산 낙지를 판매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하고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무안낙지 브랜드가치 향상에 적극 동참해 왔다.산 낙지를 판매하지 않은 기간에 매출액이 감소해 업소 운영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끝까지 싱싱하지 않거나 타 지역 낙지를 들여와 판매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켜 무안낙지의 명성을 향상시켰다. 낙지 금어기가 끝남에 따라 이제부터는 언제든 무안을 방문하면 맛있는 무안낙지를 맛볼 수 있으며, 특히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가을철부터는 전국의 낙지 미식가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영업 손실을 감수하며 금어기를 잘 견뎌준 상인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한 달 동안 잡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부터 잡히는 무안낙지는 맛과 크기가 최상의 상태를 자랑하는 만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무안군백련지토종갓(주)농업회사법인 등 토종 갓 재배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무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의 특화작목인 토종 갓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확산과 부가가치의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농업인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은 해남 윤씨 가문의 풋마늘홍갓김치 전수자인 국령애 강사가 갓김치 레시피를 비롯해 가공공정 표준화 방법, 기업 경영전략 등에 대해 강의했고, 갓김치 제조실습을 통해 생산 및 개발 경영능력을 함께 함양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또한 전국 각지에서 생산․판매되는 갓김치를 시식하고 평가하는 품평회 시간을 통해 무안 토종 갓 가공분야의 성공전략을 논의하고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안군 관계자는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무안 토종 갓의 명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군 청계농공단지 입주기업인 ㈜금화(대표 이승준)는 초복을 맞아 닭고기 100수를 청계면에 전달했다. 기부된 닭고기는 청계면 각 마을의 경로당에 전달됐다.㈜금화는 전남 무안군에서 닭고기를 전문으로 생산․가공․유통하는 기업으로 매년 복날을 전후해 면사무소뿐만 아니라 관내 복지관 및 마을에도 닭고기를 기부해 오고 있다.또한 무안지역 저소득계층 학생들(망운중, 백제고 등)에게도 장학금을 매달 150만원씩 2년째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정일구 청계면장은 “우리 면에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체가 있어 뿌듯하다.며 “닭고기를 드시는 어르신들에게 기부자의 따뜻한 온정까지 함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무안군 생태갯벌센터(군수 김철주)에서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세계의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인식고취 및 지역발전 참여를 위해 2016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가 열린다.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무안군과 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독일, 라오스, 루마니아, 헝가리 등 12개국에서 12명의 외국인 대학생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6명의 국내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마을주민들과의 교류, 농촌일손돕기, 갯벌보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는 196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교류 행사로써 각국 청년들의 다문화 이해 및 세계시민의식 증진과 지역 청년들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무안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진행되고 있다.특히 프로그램 중 23일(토)에 실시하는 주니어 국제캠프는 무안군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0여명이 모여 세계 문화체험과 환경보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과 함께 무안갯벌에 대한 국제적 위상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무안군 관계자는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알려
김철주 무안군수가 14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지방자치행정대상’시상식에서 군민위한 감동행정 잘사는 행복무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방자치 21주년과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시상식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이 상의 취지는 지자체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수하고 모범적인 리더를 표창․홍보함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도모하여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심사평가기준은 공약 이행 상황을 비롯해 조례 발의 및 통과건수, 자치단체 정보공개 편의성 및 접근성, 지역주민 만족도 등 6개 부분에 걸쳐 종합평가 했으며, 김철주 군수는 전 부분에 걸쳐 상위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철주 군수는 “지방자치는 결국 주민들이 완성하는 제도라는 면에서 이 상은 8만 군민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의회,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쳐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고, 살면 누구나 행복해지는 무안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철주 군수는 전남 무안군 출생으로 목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민선6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부패 없는 깨끗한 청정무안 건설을 위해 지난 1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600여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양세영 한국청렴연구원장을 초청해 청렴․반부패 강화의 중요성과 공직자 실천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우리사회 청렴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오는 9월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소개와 공익신고자 보호법, 부패신고 활성화,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공직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문화 조성의 당위성을 인식하고, 군민과의 소통 및 민원인에 대한 친절을 실천하면 조직의 청렴도는 저절로 상승한다는 사실을 새기며 무안군 공직자 모두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7월2일부터 8월15일까지 매주 토․일․공휴일에 현경면 홀통해수욕장에서 ‘2016 무안황토골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교실은 레저인들에게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케 해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체험교실 운영내용으로는 윈드서핑, 카이트 날리기, 딩기요트 체험과 함께 위급상황 시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생존수영교육 등이 실시되며, 참가대상은 12세 이상 체험희망자는 누구나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체험참가접수는 10명 이상 단체의 경우는 주관단체인 초당대학교산학협력단(☏061)450-1550)에 사전접수하면 되고, 개인은 현장 체험접수 부스에서 접수받는다. 아울러 체험 참가자들은 편한 복장과 여벌 옷, 수건,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세면도구 등을 준비하면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체험 프로그램이 일반인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로 구성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가를 바라며, 이번을 계기로 해양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영신종합건설(대표이사 김용현)은 지난 17일 펠리시티리버뷰 주택전시관 오픈행사를 자축하며 무안군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과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무안군에 전달했다.㈜영신종합건설은 지금까지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양성과 소외계층 돌보기에 앞장서 왔다.김용현 대표는 장학금 전달식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지역 청소년들을 우수한 인재로 육성하는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사회복지법인 에덴원(대표 정시채)에서 300만원, 현경면 청솔수산 윤낙진 100만원, 이종인 삼향읍주민자치위원장이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장학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김철주 무안군수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뜻을 펼쳐 미래를 이끌어가는 큰 사람이 되길 바라는 기탁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우리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무안군승달장학회는 잇따른 장학금 기탁으로 상반기에만 1억9,000여만 원의 기금이 조성되었으며, 장학기
무안군 삼향읍(읍장 이성범)은 지난 9일 민․관 합동으로 삼향읍의 대표 선착장 중 하나인 금동선착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이날 활동에는 공직자와 푸른무안21삼향지회, 바르게살기무안군협회삼향지부, 마동어촌계원, 삼향읍새마을협의회 등에서 50여명이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청정 해역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안과 포구에 버려진 쓰레기 3톤가량을 수거했다.삼향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바다정화 활동을 통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관광무안원년을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삼향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또한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청소도 중요하지만,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투기하지 않는 주민의식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 목포 등 인근 시군에서 지카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흰줄 숲 모기의 알과 유충 발견을 발표함에 따라 방역활동을 강화했다.군은 그동안 산림 인접지역을 비롯해 공원지역, 유원지, 무안국제공항 등에 유충 구제방역과 분무방역을 집중 실시하였으나,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모기가 활동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개 읍면 방역팀과 406개 마을자율방역단과도 협력하여 위생․해충 매개인 모기, 파리 등의 방제를 위해 주1회 이상 수시로 연막․분무, 유충구제 방역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또한 친환경 방역을 위해 기존 남악중앙공원에 설치된 포충기를 정비해 지난달 말 일제 가동하는 한편, 새로 19대의 포충기를 추가 구입하여 아침․저녁으로 산책인구가 많은 대죽도 주변에 집중 설치․가동하고 있다.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로 친환경 방역을 실시해 흰줄 숲 모기는 물론 일본뇌염모기(작은 빨간 집모기)등 각종 파리, 모기를 사전 차단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강소성 상숙시 관광추진단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무안군을 방문했다.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관광추진단은 상숙시 여유(관광)국 부국장 등 상숙시 공무원 6명과 여행업계 대표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교류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환영회에서 박준수 무안 부군수와 상숙시 여유국 심금 부국장은 양 지역의 아름답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지속 상생 가능한 관광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관광교류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특히 상숙시 관광추진단은 현지 시찰을 통해 무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초의선사탄생지, 오승우미술관, 무안생태갯벌센터, 목포대학교 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향후 무안군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여행 및 관광 상품 개발에 관심을 보였다.무안군 관계자는 “중국의 경제성장과 개방정책에 발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 2시간 이내에 입국이 가능한 강소성 상숙시와의 우호교류를 지속 추진함으로써 중국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하여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양 도시는 2013년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