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 모인 행운의 동전이 저소득층 장학금과 유니세프 성금으로 기부된다.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2015년 1년간 청계천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던진 행운의 동전을 모아 6일 서울장학재단에 5천5백만원, 한국 유니세프에 외국환 5만5천점을 기부했다.서울시설공단은 6일 오후 3시에 청계천 팔석담에서 서울장학재단 및 한국유니세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행운의 동전’에서 수거된 동전은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서울장학재단에 전달되는 5천5백만원은 ‘꿈디딤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서울시내 재학 중인 저소득층 고등학생 학비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서울시설공단 박관선 문화체육본부장은 “관광객들이 행운을 바라는 마음으로 던진 동전인 만큼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행운의 동전’, ‘청혼의 벽’, ‘판잣집 체험관’, ‘이색 퍼네이션 조형물’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청계천 행운의 동전 모금액 기부행사 계획행사개요일 시 : 2016. 1. 6(수) 15:00 ~ 16:00장 소 : 청계천 팔석담 (행운의 동전 던지기 장소)참석자
내년부터는 달리는 열차에서도 끊김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승객으로 가득 찬 열차 안에서도 빠르게 접속되는 '초고속 공공 와이파이(Wi-fi)'를 구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서울시는 올해 서울지하철에 초고속 공공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 '17년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1월 4․8호선에서 서비스를 시범 제공하고, 10월부터 전 노선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 86.7%가 교통수단 안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하철에서 필요한 부가 서비스에 대한 조사에서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19%)'가 상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지하철 시민 인식조사('15.8.)」 한국능률협회 현재 지하철 내 와이파이는 '11년 통신사업자가 구축한 휴대인터넷(Wi-Bro)망을 통해 제공되고 있어 속도 지원에 한계가 있고, 특히 열차 내부의 경우 데이터 전송속도가 10Mbps에 불과해 동시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다.즉 열차 안에서 100명이 동시 접속하면 1명 당 0.01Mbps를 이용하게 되는 셈으로, 인터넷 접속에 필요한 최소 데이터 전송속도가 0.3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체육단체인 재미대한체육회(25개 지역체육회, 19개 중앙경기단체 소속)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포츠교류의 폭을 국외로 한 단계 확장한다. 시체육회가 재외동포 체육회와 공식적 협력관계를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으로 서울시체육회 소속 선수단과 임직원이 미국 내 대회에 참가하거나 전지훈련 차 미국을 방문했을 때, 또 재미대한체육회 소속 선수단과 임직원이 전국체전 참가 등으로 서울을 방문했을 때 양 기관은 훈련장소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된다.서울특별시체육회는 7일(목) 오전 10시 서울시체육회(중랑구 망우로 182) 대회의실에서 재미대한체육회와 ‘스포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스포츠 외교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재미대한체육회(회장 안경호)는 대한체육회 미주지회로 승인을 받아 '72년 7월 4일 창립되었으며, 현재 25개 지역체육회와 19개 중앙경기단체를 운영 중이다.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한인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체육활동을 통해 동포사회에 조국의 자부심을 높이고 미주 한인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서울시체육회 회장인 박원순 시장은 나흘간 일정(1.5
서울시는 인화성이 강한 페인트, 시너와 같은 유기용제를 다량 저장하는 페인트 점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페인트 점포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마련, ’15년 한해 동안 집중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페인트 점포 380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허가지도 대상 211개를 선별, 위험물 저장‧취급방법 교육 등 허가지도를 마쳤다. 위험물안전관리법은 일정 용량 이상 인화물질을 저장하는 경우 허가된 장소에서만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허가지도는 페인트 점포주는 물론 주요 도료제조업체(KCC, 삼화페인트, 노루페인트, 건설화학공업, 조광페인트)를 대상으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23개 소방서가 동시에 실시해 65회의 간담회, 593회의 상시 현장지도가 추진됐다. 또한 서울시는 허가지도 중에 접수된 도료업계 종사자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기존의 허가 조건을 완화한「도료류판매소의 허가업무지침」을 지난 10. 27. 수립, 관리‧지도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서울시내 23개 소방서에 배포했다. 이러한 시의「페인트 점포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추진에 따라 허가지도 대상 211개소 중 요건을 갖춘 128개소가 지난해 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수도권 일대 계획관리지역 내에서 폐수 유량계 조작 가능성이 높은 97곳의 폐수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기획 단속을 실시한 결과, 43곳의 사업장이 최종방류수의 유량계를 고의적으로 조작하거나 무허가 폐수 배출 시설을 설치 또는 운영하는 등 4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계획관리지역 : 도시지역으로 편입이 예상되는 지역 또는 자연환경을 고려하여 제한적인 이용·개발을 하려는 지역으로 1일 폐수배출량 50톤 미만 사업장만 입지가 가능 위반 유형을 살펴보면 최종방류수 유량계 고의조작이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가 11건,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이 4건, 변경신고 미이행이 5건, 기타 관리기준 위반이 16건으로 나타났다.계획관리지역의 경우 1일 폐수 배출량이 50톤 미만 사업장만 입지가 가능하나, 적발된 업체들은 최종방류수 배출구의 수위와 폭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폐수 배출량을 속여 1일 50톤 이상의 폐수를 배출하다 적발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적발된 사업장이 계획관리지역 내에서는 폐수 1일 50톤 이상 배출 사업장은 입지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도 폐수배출량을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납부한다.오는 6일(수) 오전 10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전달식이 열릴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조남현 사무처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 및 용산·마포 희망나눔봉사센터장 김재정 씨도 참석한다.납부는 ‘용산구’ 명의로 전달된다.이번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구가 나서게 됐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적십자 회비는 우리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전달식이 일반 주민들의 참여를 복돋아주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자치행정과(☎2199-6376)로 문의
정신질환 문제로 2005년부터 서울역 등에서 노숙을 하며 지내던 최○○(여, 60세)씨는 이번 겨울철부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여성노숙인 응급 보호시설에서 지내게 되었다. 상담을 통해 여성 노숙인 응급보호시설을 안내받고, 12월 24일 시설입소를 결정했다.서울시는 한파로부터 거리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여성전용 응급보호시설, ▴응급잠자리, ▴24시간 위기대응콜센터, ▴거리상담반 운영 등으로 구성된 겨울철 거리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오는 3월까지 상시 가동한다고 밝혔다.특히, 서대문구에 15명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여성노숙인 전용 응급보호 시설을 ’16. 1월부터는 최대 35명까지 보호할 수 있는 규모의 여성 노숙인 전용 일시보호시설로 확대 운영한다.또한 최씨와 같이 정신질환 문제가 있는 여성의 경우 시설에서 보호하는 동안 상담을 통해 치료와 노숙인 자활시설 또는 재활시설 입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령 및 중증질환자들의 경우 따로 목록(현재 81명)을 만들어 치료나 주거지원 등을 우선지원하고, 거리생활을 고집할 경우 상담원 거리상담시 집중관리하거나 9개 시립병원 의료진 40명이 매월 1회 서울역 등에 나가 취약계층 현장진료를 하는
연말을 맞아 지하철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보다 많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손을 잡는다.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30일(수) 오후 1시 반부터 성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제타룡, 이하 대한적십자사)와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랑나눔 실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한 해를 마감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2015년은 지하철 5~8호선이 개통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한 해를 보다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하게 됐다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각자 가진 전문성과 인력, 자원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큰 도움을 줄 계획이다.우선 공사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각종 재능기부・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대한적십자사는 다양한 봉사활동 방법을 소개하고 공사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또한 나눔 실천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서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더불어 공사에는 의료(간호) 및 기술(전기, 통신, 토목, 건축 등)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 몸담은 직원들이 있어 추후 재난 발생시 구호 및 복구활동에도 도움
서울시가 침수취약지역 34개소에 대한 수해 예방 사업을 중점 추진, 지난 3년간(’13년~’15년) 신촌로터리 일대, 선릉역 일대 등 총 12개소에 대한 침수해소 사업을 완료해 이들 지역에서 수해를 입었던 약 4만여 세대가 수해 걱정을 덜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년과 ’11년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대규모 침수 피해 이후 수해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34개 침수취약지역을 침수 규모 등에 따라 ▴특별관리지역(11개소), ▴중점관리지역(16개소), ▴기타관리지역(7개소)로 분류해 관리해왔다. 각 지역마다 침수원인을 심층 분석해 하천 및 하수관거 정비, 빗물펌프장 신‧증설, 빗물저류배수시설 설치, 배수구역 경계조정, 유역분리터널 설치 등 지역별 맞춤형 종합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의 경우 ▴신촌로터리 일대(하수관거 1.14km 정비) ▴상도동 성대시장 일대(대방천 암거 1.3km 설치) ▴풍납 1, 2동 주민센터 주변(풍납펌프장 유입관거 4.99km 정비) 등 3개 지역의 사업을 완료했다. 신촌로터리 일대: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도로가 침수되고 하수관 단면 부족으로 빗물 수압에 의해 맨홀뚜껑이 튀어 오르는 등 시민
서울시는 2016년 한 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당 최고 3천만원, 총 사업비 21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희망하는 민간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은 민간단체가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관광‧문화, 복지‧인권 등 시민에게 도움되는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역량 있는 민간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등의 규정에 따라 공개모집(’15.12.31.공고)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사·선정(2월 중)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한다.사업별 최대 3천만원, 총 21억 지원… ▴민관협력 ▴자유 2개 분야로 접수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민관협력 분야 ▴자유분야로 구분해 지원할 수 있으며, 1개 단체 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지난해 신설된 ‘민관협력 분야’는 무연고 사망자(고독사) 장례식 사업, 동물보호 시민의식 개선사업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시에서 직접 수행하기 어렵거나 민간단체가 주축이 되어 추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공익사업을 시 협력부서와 민간단체 매칭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10개 분야는
기존에 월 단위로 제공되던 교통카드데이터가 내년부터는 '일 단위'로 매일 제공된다. 지하철만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대별 승․하차 인원 데이터'는 이제 '버스'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16년 1월부터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data.seoul.go.kr)'을 통해 제공하는 교통카드데이터를 확대 개방하고, 제공 주기 또한 단축한다고 밝혔다.시는 '13년부터 시민들이 공공 정보인 교통카드데이터를 손쉽게 내려 받아 연구․공공 서비스 제공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홈페이지에서 주기적으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일 단위' 교통카드데이터 매일 제공… '버스'도 시간대별 통계 제공현재 서울시가 '열린데이터 광장'에서 제공 중인 ▴버스 정류소별 ▴버스 노선별 ▴지하철 호선별 ▴지하철 역별 ▴지하철 시간대별 ▴지하철 유․무임카드, 6개 항목의 승․하차 인원 데이터에 1월부터는 ▴버스 시간대별 승․하차 인원 데이터가 추가로 제공된다.또한 지금까지는 매월 20일에 이전 달 교통카드데이터를 월 단위로 제공해 왔으나 앞으로는 교통카드데이터를 '일 단위'로 정리, 매일 업데이트한다.기존에는 데이터가 월 단위로 제공되다보니 정확한 현황파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4일 제1회 본인부담상한제 체험수기 수상작품집 ‘다시, 희망’을 발간하였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조지연님의 ‘좌절에서 일으켜 준 선물 본인부담상한제’를 비롯하여 우수상 5편, 장려상 18편 등 24편의 수상작이 담겨 있다. 본인부담상한제 체험수기 수상작품집은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과 공단 6개 지역본부, 178개 지사에 17,642권이 배포되었다. 수상작품집에는 가족들의 투병과정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절망감, 본인부담상한제에 대한 고마움 등이 솔직담백하게 나타나 있으며 심사위원을 맡은 채수아 네임트리 대표(시인, 아동문학가)는 심사후기에서 “작품 하나 하나에 녹아 있는 삶의 무게와 감동이 워낙 커서 심사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고 토로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질병을 이겨 낸 가슴 뭉클한 사연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희망찬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본인부담상한제의 개선‧발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보장성 강화를 통해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든든한 건강보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고객 만족도와 국민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설문조사는 보호자 및 수급자 그리고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제공받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조사 결과, 89.7%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수치는 2014년에 비해 0.6%p 향상된 것으로, 제도시행 7년이 지난 시점에서 노인장기요양제도가 국민들에게 꾸준히 좋은 제도로 평가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11) 86.9% → (’13) 88.5% → (’14) 89.1% → (’15) 89.7%특히 이번 설문조사는 최초로 직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수급자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중 85%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보호자뿐만 아니라 수급자들도 서비스 이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인식도는 73.0%로 조사되어, 2011년 이후 꾸준히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2) 66.6% → (’13) 71.0% → (’14) 72.9% → (’15) 73.0%한편,
35년 전통의 아동 전문기업인 (주)아가월드가 용산의 어린이를 위한 새해 선물을 준비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따르면 오는 30일, (주)아가월드와 어린이 도서·완구 기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기부물품은 도서 800점, 완구 207점으로 1억1천6백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세계명작3D, 입체도형, 색판, 몬테소리 등이다.구는 물품을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모자원, 장난감도서관, 구립도서관 등 총 101개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도서·완구 기증사업은 지난 8월초, (주)아가월드의 제안으로 시작됐다.(주)아가월드는 지난 1980년 ‘교육문화사’로 설립됐으며 지난 1998년 지금의 (주)아가월드로 사명을 변경했다. 업무협약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주)아가월드 대표와 용산구 상공회의소장, 라이온스클럽회장,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주)아가월드는 어린이 도서 및 완구를 지원하고 구는 물품 배분 계획 등 행정 지원에 나선다. 업무협약식과 함께 30일 당일, 용산구 시설관리공단 앞에서 물품을 배부한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2015년을 떠나보내는 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