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어린이집 입소 전 부모교육 실시, 학교 연계 학부모 교육 강화 서울 가족학교’ 부모교실 신설, ‘온라인 부모교육’ 신설해 연간 상시화 민방위 교육시 부모교육, 부모 커뮤니티 등 시 지원사업 연계 부모교육 의무화 시, 부모교육 중요성 알리기 위해 리플릿, 영상물 제작해 다각적 홍보서울시가 자녀 연령에 따라, 또 다문화·한부모·이혼위기가족 등 다양한 가족형태에 따른 부모교육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한다.서울시는 부모로서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출산을 하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부모교육을 다각도로 강화해 실시한다고 13일(일) 밝혔다.최근 발생한 인천‧부평 아동학대사건은 부모가 자녀를 인격의 주체로 여기지 않는 등 그릇된 양육태도로 발생한 것으로, 서울시의 경우도 지난해 발생한 아동학대의 83.6%가 부모에 의해 발생(‘15년도)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시는 부모들의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동일 입소 순위 시 부모교육 이수자를 우선 입소시킬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개정 요청하고 ▴맞벌이 부모 등을 위한 온라인 부모교육 신설 ▴서울시 지원사업 시 부모교육을 의무화한다.①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 전 부
워킹 스쿨버스 ‘교통안전지도사’ 428명, 223개 초교서 3/14 일제히 활동 시작 3월~12월 학기 중(방학제외) 등․하교 시간대 1시간30분씩 주5일 활동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유괴․미아․학교폭력 등 범죄 예방 효과 시 “교통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중요역할 담당 기대초등학교 자녀를 둔 직장인 전ㅇㅇ씨(43세)는 아이의 등·하교 시간이면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맞벌이로 바빠 아이와 함께 할 수 없는 전씨는 등하굣길 아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늘 신경이 쓰인다.서울시는 새학기를 맞아 이처럼 혼자 등·하교 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질 교통안전지도사 총 428명이 오는 3월 14일(월) 일제히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활동하는 교통안전지도사는 시예산 10억을 투입하여 활동하는 303명과, 구예산으로 자체선발한 125명으로 총 428명이다.교통안전지도사는 등·하교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8~10명을 집앞에서 인솔하여 아침에 등교를 함께하고, 방과 후에는 아파트나 집앞까지 데려다주는 일명 '워킹 스쿨버스' 역할을 한다.근무 기간은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3~7월, 9~12월)으로 하루 1시간 30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6년 새 봄을 맞아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글판을 새롭게 꾸며 선보였다.이번 봄편 희망 글은 ‘꽃피워라 희망하라 그리고 사랑하라’로 세계적인 감성작가 헤르만 헤세의 작품인 ‘봄의 말’ 시 중에서 인용했다.동대문구는 봄에 새싹과 꽃이 피어나듯 구민들도 일상 속에서 희망을 갖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활기찬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의도로 이번 희망글판을 기획했다.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글을 계절별로 게시할 계획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따뜻한 봄 햇살처럼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1,300여명의 전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구정을 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임업인들의 의사결정을 도와주는‘산림정보 다드림(林)’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고 2016년 3월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개선된 서비스로는 온라인 웹을 통해서 임업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요청 빈도가 높은 8가지 컨설팅 유형에 대해서는 산림정보 자동안내 서비스를 통해 전화 상담을 받지 않고도 컨설팅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스마트 시대에 발맞추어 ‘산림정보 다드림(林)’ 모바일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정부3.0 정책과 부합하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였다. 현장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위치의 산림정보를 바로 확인 할 수 있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1:1 문의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카톡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주요고객인 임업인과 일반국민에게 보다 편리한‘산림정보 다드림(林)’서비스와 맞춤식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하여 열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경기-강원, 시군과 함께하는‘경기-강원 상생협력사업’토론회 개최 경기(여주,양평,포천,가평,연천)와 강원(철원,횡성,원주,춘천) 등 9개 시군 단체장 참가 지난해 경기·강원 상생협약, 소속 시군으로 확대 광역단체와 연접 시군단체장이 함께 전국최초로 상생협력 방안 모색 여주,원주,횡성은 원주시에 광역화장장 설치. 경기도는 강원도 제안으로 평창올림픽 성공 위한 공동응원단, 동계종목 실업팀 창단 등 합의 전체 11개항 합의. 공동합의문 체결 남 지사, “갈등을 협력으로 전국 최초의 진정한 연정 모델 완성”평가경기도와 강원도, 경기도 여주시와 양평군, 강원도 철원군과 원주시 등 행정구역을 맞대고 있는 양 도 소속 9개 시군이 광역화장장과 도로 건설, 관광활성화 등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행정구역이 다른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장이 함께 모여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사업을 실시하기로 합의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과 양 도의 9개 시군 자치단체장은 7일 오전 10시 45분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시군과 함께 하는 경기-강원 상생협력 토론회
2016년 03월 07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는 ‘이상 강우에 의한 미래 침수 피해 융합 데이터베이스(이하 융합 DB)'를 구축하고 9일부터 ’기후변화 피해 유형별 정보 포털(ace.kei.re.kr)‘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융합 DB’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국가DB 구축사업을 통해 완성됐으며, 총 3차년 사업 중 1차년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의한 부문별 피해 현황과 관련한 기초 정보 총 2,478건 중 1,005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메타) 정보’와 이를 활용한 시범 활용 융합 DB를 담았다.설명(메타) 정보: 다른 데이터를 설명하기 위한 구조화된 데이터로, 대량의 정보 가운데에서 찾고 있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찾아내서 이용하기 위해 활용‘융합 DB’는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침수 피해 지역의 시기별(년대별), 지역별 검색과 각 정보 사이의 중첩 활용이 가능하다.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는 2010년부터 2년간 수도권 제조업 관련 지역의 침수 피해 위치와 피해 시점의 3일 동안 누적 강우량을 DB로 구축했다.DB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과 2011년에 침수 피해가 발
모바일앱으로 서울대공원을 안내 받으세요! 비콘과 연동하는 ‘서울대공원 모바일앱’ 개발, 7일 서비스 시작 이용정보, 편의시설안내, 동물사 음성해설, 길 찾기, 동물퀴즈까지 모바일앱을 통해 안내해설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동물이야기 3월말까지 앱 사용자 추첨 후 경품 제공 이벤트 진행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방문객에게 때와 장소에 맞는 스마트한 관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인터넷의 하나인비콘(Beacon)’과 연동하는 ‘서울대공원 모바일앱’을 개발, 3월 7일(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비콘(Beacon)’은 블루투스의 신호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단말기와 정보를 주고받는 서비스로 ‘서울대공원 모바일앱’을 실행하고 비콘 설치 지점 50M 이내에 접근하면, 그 장소에 맞는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사물인터넷 기반의 ‘서울대공원 모바일앱’은 서울동물원을 중심으로 설치된 208개의 비콘을 통해 서울대공원의 기본 이용정보와 편의시설 안내, 동물사 음성해설, 길 찾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대공원 모바일앱’은 서울대공원이 직영하는 서울동물원과 식물원, 테마가든, 서울대공원 캠핑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동물원과 식물원 관람시 재미와 이해를
지난해 지하철 1~4호선 부정승차자 2만명 넘어 왕십리역, 고속터미널역, 강남역에서 부정승차 예방 홍보 캠페인 병행 9개 수도권전철 운영기관 합동 단속으로 실효성 높을 것으로 기대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올바른 지하철 이용문화 정착과 부정승차 근절을 위해 7일(월)부터 18일(금)까지 2주간 120개 전 역에서 부정승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서울메트로에서 적발한 부정승차자는 21,431명으로 징수한 부가금만 7억 9400여만 원에 이른다.이번 단속은 경범죄처벌법과 여객운송약관에 따른 것으로, 부정승차자로 적발되면 해당 구간 운임과 30배의 부가금을 합산한 금액을 내야 한다.단속 대상은 ▲승차권 없이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 ▲타인의 우대용 또는 할인 승차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한 장의 승차권으로 여러명이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 등이다.서울메트로는 부정승차 단속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역 직원 외에도 본사 및 15개 서비스센터 직원을 시청역 등 주요 혼잡역에 배치할 방침이다.이번 단속은 서울메트로가 수도권전철 8개 운영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수도권 전 노선에서 실시되어 단속의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참여하는 수도권
2016년 03월 04일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프로그램이 올해 총 129개 선정돼 전국적으로 실시된다.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2016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결과 3월 4일(금) 문화예술, 진로·직업, 모험·봉사 등 활동프로그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참여프로그램, 그리고 청소년 보호환경 조성을 위한 보호프로그램으로 나눠 총 129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여성가족부가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선정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시스템(ycon.mogef.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공모사업 가운데 ‘활동프로그램’의 경우 청소년들의 체험활동 선호도* 와 청소년 인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여 진로직업, 문화예술, 인성,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정됐다.청소년들의 참여 희망활동 : 문화예술활동(39.2%),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현장 활동(35.5%) (2015년 한국청소년활동 실태 및 요구 특성 연구(문성호외3명))인성
3/18부터 6/5까지 개최되는 제 20회 시드니 비엔날레 공식 후원사로 참여 60만여 명 전세계 관람객 방문하는 아태지역 최대규모 현대미술 비엔날레 글로벌 미술관에 이은 국제적 규모 예술축제 후원 …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기대 현대차 브랜드 철학 전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 후원 이어갈 것”현대자동차가 2016 시드니 비엔날레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글로벌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간다.현대자동차㈜는 오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코카투 아일랜드(Cockatoo Island)등 호주 시드니 일대 7개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시드니 비엔날레(Biennale of Sydney)’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세계 5대 비엔날레 중 하나인 시드니 비엔날레는 197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시작된 전통 있는 현대미술 축제로서, 35여개국 아티스트들이 혁신과 도전을 담은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전시회이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글로벌 미술관들과의 파트너십과 더불어 국제적인 예술 축제를 통해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담론을 소개하는 등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고자 이번 시드니 비엔날레를 후원하게 됐다.
기아자동차, 이 달부터 오는 5월까지 판매차량 1대당 1천원 모금(1억 5천만원 內)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장애 아동 전동휠체어 구입에 사용될 예정 지역본부 임직원, 캠페인 지원 대상 아동과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진행 지속적으로 캠페인 추진해 기아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킬 것”“올 봄, 기아자동차 한 대 장만하시고 전동휠체어도 기부하세요!”기아자동차㈜는 이 달부터 오는 5월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에게 전동휠체어를 지원하는 ‘해피 모빌리티(Happy Mobility)’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기아차는 3월 2일(화)부터 5월 31일(화)까지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1대당 1천원의 금액을 적립,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성금을 모아 오는 6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성금을 전달 받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전동휠체어 지원 대상 아동을 선정하고 대상 아동들에게 휠체어를 순차적으로 전달한다.‘해피 모빌리티’ 캠페인은 기아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동 약자들의 이동성(Mobility)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기아자동차는 단순히 전동휠체어를 지원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성남시 체납자 전수실태조사반이 100명으로 늘어나 현장 징수 활동에 들어갔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3월 3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2016. 체납자 전수실태조사반 출범식’을 했다.체납실태조사반은 최근 공개 면접 채용에서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규 채용된 37명과 지난해 5월 첫 채용 이후 재고용된 63명으로 구성됐다.채용 기간은 3월 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3명씩 1개조를 이뤄 주정차 위반 과태료 109억8천만원을 안 낸 5만6,123명의 가정이나 사무실을 찾아가 징수활동을 한다.성남시 전체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액 445억원의 24.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조사반은 일 대 일 상담을 통해 체납의 이유를 파악하고, 밀린 과태료를 내도록 유도한다.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하면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반면, 고의로 과태료를 내지 않은 사람은 체납 가산금과 중가산금 적용,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 압류 등 불이익을 알리고 과태료를 내도록 한다.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납세의식과 자동차 주정차에 관한 질서의식을 동시에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여러분들은 이제부터 시민의 혈
건축업자인 A씨는 주택 4채와 주택 사이 도로를 합쳐 다세대주택으로 재건축하기 위해 도로의 소유자를 확인했더니 토지대장과 등기부상 소유주가 각각 달랐다. 시청에 문의하니 해당 도로는 과거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환지된 토지였다. 시는 당시 작성된 환지조서를 확인해 실 소유자를 찾아 등기신청을 완료했고 A씨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서울시가 이와 같이 하나의 땅에 토지대장(지적공부)과 등기부 상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은 토지의 진짜 주인 찾기에 나선다.시는 1937년부터 1991년까지 55년 간 이뤄졌던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환지 처분된 토지(85만4,097필지) 가운데 토지대장과 등기부가 일치하지 않거나 등기가 누락된 땅을 일제 조사‧정비하는 「‘시민의 땅’ 소유자 찾아주기」 사업을 연내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완료된 지 대부분 30년이 넘어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면서 최근 매매나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토지나 도로의 주인을 가리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등기가 누락됐거나 오류가 있는 경우 바로잡아 등기하고, 실 소유자에게 개별통보해준다는 방침이다.토지구획정리사업'은 서울시 면적의 22%인 133.15㎢(58개 지구) 면적
숲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시 속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뒹굴고 뛰어놀며 상상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울시내 28개 유아숲체험장이 3월 중 일제히 개장한다.유아숲체험장은 각 자치구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주중에는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주1회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장마다 1명의 숲체험 보조교사가 배치돼 아직은 숲체험 수업이 낯선 교사들과 아이들의 숲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주말에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과 단체 등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유아숲체험장 정기이용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3월 중 자치구별 홈페이지에서 공개모집한다고 29일(월) 밝혔다. 공개모집 시기 및 연중 운영일정은 각 구별로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자치구, 사업소별로 문의하면 된다. 자치구별 문의처 붙임자료 참고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작은 동물, 낙엽, 가지, 꽃 등 자연 속에서 놀 거리를 찾아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공간이다. 겨울에도 눈썰매 타기 등을 즐길 수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4계절 자연체험이 가능하다.이미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선진국에서는 1950년대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숲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월 25일(목요일), 백화점・쇼핑몰・홈쇼핑에 종사하는 유통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임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향상시키고 판매를 촉진하여, 궁극적으로 임업인의 소득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한국임업진흥원의 임산물 유통관련 사업과 품질관리제도・차별화 전략 등 기관의 역할과 업무를 소개하고, 임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문제점과 해결과제, 품질관리제도 활용방안, 한국임업진흥원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정한 임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한국임업진흥원은 “소비자를 가장 가까이서 접하는 현업 유통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소통・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에 따라 이런 자리를 더욱 자주 마련하여 임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