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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사태관련 지역기업 안정화를 위한

부산항 운영상황 점검 및 피해지원 비상대책회의

9.8(목) 14:00 부산시청에서 김규옥 경제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기업 대책회의 개최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부산항 물동량 처리 및 운영상황과 입출항 선사 지원책 점검
해운항만기업 및 수출입 화주대상 피해상황 파악과 근로자 임금체불 및 고용대책 마련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에 따른 부산항 선박입출항과 화물하역 차질, 임금체불·계약해지 등 직간접적인 고용불안, 수출입물류 장애 등 기업 피해상황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BPA·해운항만업계, 금융·지원기관 등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지난 5일 서병수 부산시장의 민관합동 비상대책회의 이후 김규옥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있으며, 지역기업의 피해상황과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한진해운 소속 80여척의 선박들이 전세계 26개국에서 비정상적으로 운항중이고, 부산항에서는 한진해운신항만 등 컨테이너터미널의 화물장치율이 한계치에 도달하는 등 항만 운영상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중이며

수출입 제조기업의 물류장애와 한진해운 거래기업들의 미수채권(부산 179개사, 약 511억원, 9.7현재)으로 인한 근로자의 고용불안이 가중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등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김규옥 경제부시장은 해운항만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더불어 한진해운관련 중소협력업체의 미수채권을 추석 전 해결하기 위하여 한진해운과 정부는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부산시 자체적으로 특별운전자금 및 특례보증, 지방세 징수유예 등 지원책을 조속히 시행하고, 고용안정 특별지원센터 운영 등 고용환경 개선과 체불임금 사전방지 등을 통해 해운항만업계의 피해 최소화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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