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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20년 역사 화보로 만나다

무주를 빛내다 사람을 비추다” 발간


무주군은 무주반딧불축제 20주년 기념 화보집 “무주를 빛내다 사람을 비추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무주를 빛내다 사람을 비추다”는 인류화합, 웰빙희망, 지구환경보존을 실현하기 위해 1997년 첫 발을 뗀 무주반딧불축제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생명의 빛 반딧불로 세상을 밝히겠다’는 큰 꿈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발간한 것으로,

무주의 기억, 반딧불이의 추억 _ 이야기로 보는 무주반딧불축제”에서는 1회부터 20회 축제에 대한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에피소드 등을 글로 풀어 소개하며 그 때의 추억을 사진으로 보여준다. 
무주와 반딧불, 반딧불과 사람 _ 키워드로 보는 무주반딧불축제 20년”에서는 △지키고 가꾸다 _ 환경축제, △무주의 ‘흥’ _ 전통놀이, △느끼고 간직하다 _ 체험축제, 더하고 멀다 _ 소득축제 등 주제별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화보를 실었으며,

무주 그리고 반딧골 사람들”에서는 지난 20년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울고 웃어온 무주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훈훈함을 전한다. 또 연표를 제작해 무주반딧불축제 2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무주반딧불축제 이종현 홍보지원팀장은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를 주제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 숨 쉬는 환경을 만들어보자고 달려왔던 지난 20년의 시간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며 
이 책이 반딧불축제를 다녀갔던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되짚는 순간이 되고, 말로만 반딧불축제에 대해 들었던 사람들에게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을 선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회, 성년이 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과 님대천, 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딧불이 주제관, △엄마 아빠와 1박 2일 생태탐험 등 주제 프로그램을 비롯해 △낙화놀이 와 섶다리 밟기 등 전통놀이, 
14개 마을과 함께 하는 마을로 가는 ‘가을’ 축제, △반딧불축제 20년 역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반딧불축제의 발자취, △팝페라 가수 임태경이 함께 하는 20년 성년례 주제공연_무주아리랑 등이 준비된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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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동구보건소, 19년 만의 새공간…건강 원스톱시대 연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 28일 백석동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5일간 내과 및 실버 검진, 건강진단결과서 검사(구 보건증) 등으로 1,000명 이상이 보건소 신청사를 찾았으며, 30일에 문을 연 별관 정신건강거점센터도 200여명 가까이 상담, 치료를 받는 등 새로운 공간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쾌적한 시설과 환경을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 관리 위한 맞춤형 공간 운영… 열린 교육실, 안산공원 등 적극 활용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일산동구 중앙로 1100)는 연면적 16,125㎡, 지상 4층과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보건소가 입주한 본관 1층에는 새로 신설된 재활운동실을 비롯해 진료실, 결핵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건강누리실이 있다. 2층에는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구강보건실, 금연상담실, 건강상담실과 더불어 새롭게 영양교육실과 시청각실이 생겼다. 3층에는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사무실이 배치돼 있고 4층에는 회의실과 직원식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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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 상반기 속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속초시는 속초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집중 단속을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단속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의 유통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은 부정환전, 제한업종 운영, 결제 거부 등 다양한 형태의 부정유통 행위다. 특히 속초시는, 상품권이 특정 업종에서 불법적으로 환전되거나,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등의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하여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우선 선정하고, 해당 가맹점에 대한 유선 확인과 현장 점검을 동시에 실시한다. 또한 시는 시민과 가맹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속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고센터는 시민들과 가맹점으로부터 부정유통 관련 제보를 접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단속과 후속 조치 등을 진행한다. 시에서는 이번 단속과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하고, 속초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유통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경제적 혜택을 증